• 최종편집 2025-1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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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당내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오는 9월 15일(월) 오전 10시, 국회 본청 224호에서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번 비상대책위원회는 총 9명으로 꾸려졌다.

 

-위원장 : 조국 조국혁신정책연구원장

-부위원장 : 엄규숙 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위원 : 김호범 전 창당준비위원장,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 우희종 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윤솔지 다큐멘터리 제작자, 정한숙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여성 당직자 직접 선출자 1인

 

 특히 이번 비대위는 여성 인사가 과반(9명 중 5명)을 차지해, 당내 성비위 사건 등으로 인한 갈등을 치유하고 성평등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비대위는 ▲국민과의 신뢰 회복 ▲성평등 가치 강화 ▲의원단과의 긴밀한 연계 ▲평당원·당직자 의견 반영 등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조국 위원장은 “피해자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구조 속에서 혁신을 이끌어가겠다”며 “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의원총회와 연석회의를 자주 열어 의원단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당직자·평당원의 의견을 수평적으로 반영하는 소통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창당 정신을 되새기며 외부 전문가와 문화예술계 인사까지 아우르는 포용적 쇄신 작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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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신뢰 회복과 혁신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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