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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9조 투자, 새만금 ‘대한민국 미래산업 심장’으로 뛰기 시작했다
    [칼럼]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9조 원 규모의 미래 산업 투자를 결정한 것은 단순한 기업 투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방향을 바꾸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전북이 국가 혁신 성장의 중심축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투자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은 AI·로봇·수소에너지의 융합형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현대차그룹이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 클러스터, 태양광 발전, 수전해 수소 생산, 그리고 ‘AI 수소시티’ 조성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은 매우 전략적이다. 이는 단순한 공장 유치나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미래 산업의 완성형 모델을 새만금에서 구현하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 특히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이번 투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한다. 재생에너지 기반 수전해 수소 생산과 AI·로봇 산업의 결합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새만금은 넓은 부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 산업단지 확장성이라는 측면에서 수소경제 전환의 최적지다. 정부가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범부처 차원의 지원을 약속한 점 역시 매우 고무적이다. 산업은 기업이 만들지만, 산업 생태계는 국가가 만든다. 교육·교통·정주여건 개선, 인력양성, 전력·용수·통신 인프라 확충, 규제 혁신이 동시에 추진될 때 비로소 투자 효과는 극대화된다. 김민석 국무총리의 ‘초속도전’ 주문은 이러한 인식을 반영한 적절한 방향 설정이라고 평가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속도와 실행력이다. 투자 협약이 발표되는 순간부터 지역사회와 정부, 기업은 공동 운명체가 된다. 계획 수립과 인허가, 기반시설 구축, 인재 확보까지 전 과정에서 ‘선제적 대응’과 ‘책임 있는 협력’이 필요하다. 특히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 구조를 구축한다면 새만금은 단순한 생산기지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연구개발 허브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투자는 전북이 오랫동안 겪어온 인구 감소와 산업 공동화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유입, 기업 집적 효과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지역경제는 구조적으로 체질 개선을 이룰 것이다. 이는 곧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실질적 성공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는 이번 현대차그룹의 결단과 정부의 전폭적 지원 방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동시에 수소 생산·유통·활용 전 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 수소 모빌리티 확산, 바이오수소 및 청정수소 기술 실증, 글로벌 협력 플랫폼 조성 등에서 적극적인 민간 협력과 정책 제안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새만금은 더 이상 가능성의 땅이 아니라 실행의 땅, 혁신의 땅이 되어야 한다. 이번 투자가 ‘전북의 기회’에 머물지 않고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의 출발점’이 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지금 새만금에서 시작되는 변화는 곧 대한민국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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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2
  •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제5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수소환경신문]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이사장 송승룡)는 3월 2일 전주시 코다리명가에서 ‘2026년 제5회 정기총회 및 한국수소환경신문 창간 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정환 사무총장과 이수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에 이어 송승룡 이사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2025년 사업성과 보고… 수소환경지도사 양성 확대 총회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사업보고에 따르면 운동본부는 ▲전북도의회 수소산업 생태계 심포지엄 ▲창원 국제수소엑스포 참가 ▲독도의 날 기념식 개최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 4회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은 전북대학교, 익산, 완주 등으로 확대되며 수소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투명한 회계 운영… “공익법인 기준에 맞춘 공개” 감사보고에 따르면 수입지출내역이 중요성의 관점에서 적정하게 표시됐다는 감사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공익단체 지정에 부합하도록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을 홈페이지와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조항을 명문화했다. 2026년 사업계획 확정… “교육·플로깅·공장투어 3대 축” 총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도 의결됐다. 2026년 주요사업은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홍보·교육 연 4회 추진 ▲플로깅(쓰담 달리기) 대회 4회 개최 ▲탄소중립 실천 공장투어 2회 실시 등이다. 정관 개정… 조직 슬림화 및 부이사장 체제 도입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도 함께 의결됐다. 상임이사 제도를 폐지하고 부이사장 3인 이하 체제로 전환하는 등 조직을 슬림화했다. 운동본부는 “공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체계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을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송승룡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전북이 수소경제와 재생에너지 전환의 선도지역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 실천운동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함께 만찬이 이어지며 회원 간 결속을 다졌다.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는 2022년 설립 이후 세미나, 정책제안, 시민교육, 출판 및 홍보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전환과 수소경제 확산 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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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 서남용 출판기념회 성황… “군민과 함께 만드는 ‘위대한 완주’”
    [한국수소환경신문] ‘위대한 완주를 위하여’ 출판기념회가 지역 주민과 지인 등 약 3,000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책 출간을 넘어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자리로,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출판기념회는 2월 7일, 완주군 봉동 둔산리에 위치한 서남용 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 당초 1월 3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일주일 연기해 진행됐다. 행사는 장소 특성을 살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4차례(10시·11시·14시·15시)로 나눠 운영됐으며, 각 시간대마다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행사장 안팎은 하루 종일 북적였다. 정해진 시간 외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책이 아닌 사람 이야기”… 군민과 함께한 공감의 시간 이날 행사는 저자의 출간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저자의 픽’ 주요 내용 낭독 ▲저자와의 대화(Q&A) ▲갤러리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갤러리 투어’는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공간 ‘걸어온 완주’에서는 12년간 의정활동 현장을 기록한 사진들이 전시돼 지역 발전 과정과 민생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고, 두 번째 공간 ‘내일의 완주’에서는 미래 비전과 정책 제언을 사진과 메시지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저자의 픽’ 코너에서 서 의원은 “완주는 이미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할 힘을 가진 곳이며, 그 힘은 행정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마을, 현장 속에 있다”며 “완주의 미래 역시 군민과 함께 서 있는 현장에서 더 단단하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과보다 과정, 경쟁보다 지속” 저서 ‘위대한 완주를 위하여’는 군의원으로 3선을 지내며 보고 느낀 현장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낸 기록이다. 화려한 성과보다 과정의 가치, 속도보다 지속 가능성, 경쟁보다 공동체를 강조하는 철학이 책 전반에 녹아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놀랐다”며 “책 제목처럼 완주를 위하는 진심이 느껴졌고,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AI·첨단기술 흐르는 미래 경제수도 완주 만들 것” 서 의원은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이 흐르는 미래 경제수도 완주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며 “이번 출판기념회가 완주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남용 의원은 고산초·중학교와 전주 해성고, 전북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제7·8·9대 완주군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인 3선 군의원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역 정치인의 저서 출간을 넘어,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지역 행사’로 기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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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지방선거
    • 전북권
    2026-02-07
  •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동행 홍성학 한국수소환경신문사 대표이사 머리말 이미 삶의 방향을 조금씩 바꾸고 있는 변화는 늘 찾아온다. 환경과 에너지의 문제 역시 그렇다. 나는 그것을 수소시대의 과제로 부르고 싶다. 이 글은 거대한 담론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내가 서 있던 자리, 내가 걸어왔던 길, 그리고 그 순간 마음에 담고 있는 수소와 탄소중립이라는 생각의 결을 따라 나의 이야기로 전개하고자 한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잠시 멈춰 서서 자기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게 나의 생각의 흔적을 남기려 한다. 1. 새로운 도전 2025년 2월 7일 금요일 오후 다섯 시, 전주 평화동 알펜시아웨딩홀 2층 비너스홀에서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정기총회와 함께 한국수소환경신문사 창간식이 열리는 날이다. 분위기는 조금 특별했다. 들뜸과는 다른 묵직하면서도 조심스러운 걱정이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나는 지금, 새로운 직함과 함께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에서 잠시 지난 시간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앞으로 가야할 길을 떠올렸다. 한국수소환경신문사 대표이사, 그리고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운영위원장, 이름 앞에 붙은 직함들은 무거웠지만, 그 무게만큼 내가 선택한 길에 대한 책임과 기대도 또렷이 느껴졌다.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서, 나는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이 시작이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수소와 환경, 그리고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 서겠다는 선언을 마음속으로 하였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은 늘 쉽게 쓰인다. 그러나 그 말이 지닌 무게를 끝까지 감당하는 일은 결코 가볍지 않다. 말은 앞서가지만, 책임은 늘 뒤따라오기 때문이다. 창간식 단상에 오르기 전, 나는 잠시 마음을 가다듬으며 스스로에게 물었다. 지금 내가 시작하려는 이 일은 과연 무엇을 위해서인가?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앞을 가렸다. 신문을 창간한다는 것은 단순히 매체 하나를 더 만드는 일이 아니다. 잘 할 수 있을지, 공정한 언론인으로 자리 잡아 갈 수 있을지 여러 가지 생각들이 스치고 가며 나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분명하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어느 하나도 선택 사항이 아니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것들이 우리 삶 한가운데 놓여 있다. 그러나 문제는 간격이 너무 크다는 데 있다. 크고 추상적인 말들 앞에서 사람들은 쉽게 고개를 돌린다. 나는 그 간극이 늘 마음에 걸렸다. 산업 현장에서, 정책 토론 자리에서, 그리고 일상의 대화 속에서 느꼈다. 이 중요한 이야기가 왜 사람들의 삶까지 닿지 못하는 걸까? 그래서 신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누군가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도구가 아니라, 시대의 정론을 풀어내는 창구로서의 신문. 한국수소환경신문은 그렇게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수소는 지금 전 세계의 거대한 전환점 앞에 서 있다. 기후위기는 이미 현실이다. 폭우와 가뭄, 이상기후는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 풍경이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 속에서 수소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러나 나는 수소를 단지 에너지 기술로만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수소는 우리가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대표이사라는 직함은 때로는 무겁고, 때로는 낯설다. 이 자리가 나에게 권한보다 먼저 책임으로 다가온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가 다루는 주제가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환경 문제와 에너지 전환은 어느 한 집단의 문제가 아니다. 진영 논리로 나눌 수도 없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다. 한쪽의 목소리만 크게 담는 신문이 아니라, 다양한 시선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다시, 시작점에 서서 창간식이 끝나고 사람들이 하나둘 자리를 떠난 뒤, 텅 빈 웨딩홀을 잠시 바라보았다. 화려했던 조명은 꺼지고, 의자들은 정리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날의 나의 떨림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모든 일은 하루아침에 신뢰를 얻을 수 없다. 나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조급해지지 않으려 한다. 다만 방향만큼은 분명히 하려고 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스스로에게 묻고 있다. 이 신문은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신뢰가 높아지면 속도가 빨라진다. 신뢰가 쌓이면 움직임도 빨라지고, 판단은 선명해진다. 그 속도는 결국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성과는 다시 지속 가능한 가치와 수익을 만들어내기도 할 것이다. 높은 신뢰는 소통을 넓히고, 팀워크를 단단하게 하며, 조직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든다. 그래서 우리는 신뢰를 어떻게 높일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신뢰는 성장의 속도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기도 하다. 나는 이 신문을 통해 진실에 눈뜨고 싶다. 자극보다 사실을, 속도보다 의미를 선택하는 신문그 선택이 더디더라도, 신뢰라는 기초 위에 쌓아 올린 기록이라면 언젠가는 흔들리지 않는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신뢰는 모든 관계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한국수소환경신문은 그 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신문이 되고자 한다. 아름다운 동행, 희망의 뿌리로 이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이것이 내가 선택한 길이고, 이 신문에 담아가고 싶은 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나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다시 묻는다. 2. 희망의 뿌리 한 주의 끝자락, 매주 일요일 저녁 아홉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휴식의 시간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을 준비하는 시간에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운영위원들은 수소 관련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전략회의를 시작한다. 특별할 것 없는 시간처럼 보이지만, 이 회의는 늘 새로운 일을 만들어 내고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시간이다. 회의 결과에 따라 우리는 또 다른 행사를 기획하고, 토론회를 만들고,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누가 이 일을 할 것인가? 아래의 글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1년동안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부와 한국수소환경신문이 걸어온 발자취의 기록이다.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14:00~16:00,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및 전북의 수소경제 정책토론회,전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 2층. 국제수소거래소 설립과 전북의 수소경제 정책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전북이 어떤 산업 구조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오갔다.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김정헌 부이사장은 지정토론자로 나서 전북 지역 산업의 다각화를 이야기했다. 제조업에만 기대지 않고, 금융과 서비스 산업을 결합해 지역경제의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고, 수소는 에너지이지만, 동시에 경제를 살릴수 있는 원동력이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 2025년 3월 29일 토요일 13:00~18:00, 전북발전협회 제2회 전북발전정책포럼. 전북대학교 진수당 1층 77주년 기념홀 김제가 새만금개발청 2호 방조제 앞바다를 해상풍력 에너지 생산지로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면,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의 최적지가 될 수 있다는 제안을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김정헌 부이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말하기도 했다. 전문 패널 토론에는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최훈일 재무총장도 함께했다. 그날의 논의는 단지 ‘가능성’이 아니라, 상상할 수 있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냈다고 본다. 4월, 축산분뇨라는 현실 앞에서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오후 4시, 전라북도 축산분뇨 및 폐기물 처리 정기 심포지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 2층 축산분뇨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일은 가능한가? 우리나라 축산폐기물의 현황, 그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갈등, 그리고 해결 방안. 축산농가의 현실과 에너지 전환 계획이 함께 설명되었다. 자연순환센터 운영을 통한 해법, 전북특자도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우분 고체연료화 사업의 확대 방안도 제시되었다. 이 자리에서 한국수소환경신문사 임석민 기획실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폐기물은 버려진 것이 아니라, 아직 쓰이지 않은 자원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7월, 산업 생태계를 말하다 2025년 7월 4일 금요일 14:00~16:00, 전북수소산업생태계활성화 심포지엄. 전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 2층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송승룡 이사장은 전북 수소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발전 방안을 차분히 짚어갔다. 수소산업은 단일 기업이나 단일 정책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생태계가 필요하다. 기술, 인력, 제도, 그리고 지역의 의지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 이날 우리는 전북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시금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중 하나가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산업 종사자를 늘리는 일은 곧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국가자격 제도의 필요성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해야 한다. 9월, 세계와 만나다 2025년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2025 국제수소전기 에너지전시회 및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대전에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와 한국수소환경신문사가 함께했다. 이 전시는 단순한 홍보의 장이 아니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는 국제적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전략적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여는 자리였다. 미래 에너지 산업의 가능성을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만지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본다. 10월, 소통 2025년 10월 7일 화요일 오후3시, 전북지역 수소산업 정책현안관련 국회의원 안호영 의원 초청 간담회, 전주시 덕진구 벚꽃로32 4층 전북 지역 수소산업 정책 현안을 두고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그린수소를 통합한 미래 산업 전략을 모색했다. 11월, 수소의 달을 기념하다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14:00~16:00, 2025 수소의 달 기념식,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 4층 대강당. 2025 수소의 달 기념식이 열렸다. 우리는 이 행사를 단순한 기념에 머물게 하고 싶지 않았다. 수소경제 전환을 우리 사회가 어떤 자세로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가늠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 수소는 미래를 여는 희망이라는 말이 이때만큼 실감 난 적도 없었다. 12월, 성과로 남다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14:00~16:00, 전북형 바이오수소 생태계 구축 및 탄소중립 녹색실천 토론회, 전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 2층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송승룡 이사장이 발제자로 나서 전북은 바이오가스 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국가 바이오수소 허브로 성장할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하며 글로벌 산업 동향과 전북의 도약 가능성을 제시했다. 오정환 사무총장, 최훈일 재무총장도 토론회에 함께 참여하여 전북의 바이오수소 경제 전략과 녹색 실천 정책을 논의했다. 이 논의는 단발성이 아니라, 점점 성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본다. 이 모든 과정은 결국 사람이 준비했고, 사람이 기획했으며, 사람이 추진하고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였다. 제도도, 조직도, 명분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은 결국 사람의 힘으로 해낸 결과물이다. 밤이 깊어가는 시간, 사단법인 탄소중립경제운동본부 운영위원회 회의 석상에 둘러앉아 이어졌던 토론을 나는 잊지 못한다. 쉽지 않은 일정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맡고, 끝까지 책임을 완수하겠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본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었다. 수소의 미래를 향한 공감 하나로 모여 소통하고 나누며 한 걸음씩 나아갔다. 이 기록은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와 한국수소환경신문사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묻는 나침반에 가깝다. 앞으로도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방향은 분명하다. 사람을 중심에 두는 일, 현실과 현장을 외면하지 않는 믿음이다, 속도보다 신뢰를 선택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 원칙 위에서라면, 조금 느리더라도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이 자리를 빌려 운영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이지 않는 헌신,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논의와 준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감당해 주신 책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운영위원 여러분의 헌신과 연대가 있었기에 모든 일들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이 길은 혼자가 아닌 ‘함께’ 가는 길이다. 앞으로도 이 동행이 희망의 뿌리로 깊이 내려지기를, 그리고 우리가 남기는 이 기록이 다음 세대에게 길을 묻고 방향을 전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일요일 밤 아홉 시의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의 운영위원회 회의실은 여전히 환하게 불이 켜져있다. 그리고 소통과 나눔속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고 수소의 미래를 향한 걸음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 3. 새로운 길을 열다 제1기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 2025년 5월 31일 토요일 14:00~18:00, 전북대학교 진수당 교육연구동 502호 제1기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마침내 첫 강의를 시작하는 날이다. 가슴이 뛴다. 설렘과 긴장이 번갈아 심장을 두드리고, 강의를 한다는 기쁨이 그 사이를 비집는다. 수소는 미래의 희망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미래는 가만히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기후 위기 앞에서 망설이는 시간은 이미 사치가 되었다. 그것을 이해하고 설명하고 실천으로 옮길 사람이 없다면 수소시대의 변화는 없을 것이다. 한 명의 지도사가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내고, 그 변화가 지역과 산업을 흔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하면 될 것이다. 오늘 이 강의실에서 시작되는 배움이 각자의 자리에서 불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는 교육생들을 바라보며 다시 한 번 마음속으로 되뇌였다. 지금이다. 서두르라. 미래는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제1기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의 첫 관문이 열리는 순간이다. 수소경제라는 말은 뉴스나 신문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그것을 일반인들이 받아들이는 일은 흔치 않다. 이 교실에 모인 사람들은 바로 그 흔치 않은 일을 선택한 이들이었다. 우리는 미래 수소환경산업의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적 아래, 교육이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택했다. 제1기 과정은 출발선이다. 걱정도 했지만 성공했다. 사단법인 탄소중립경제운동본부 송승룡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수소산업의 큰 흐름을 짚었고, 김정헌 부이사장은 수소환경의 개념을 구조적으로 풀어냈다. 나는 글쓰기 방법과 기자의 역할과 자질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1기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에 강사로 첫발을 내디뎠을 때, 나는 가르치는 사람이라기보다 다시 배우는 사람에 가까웠다. 강의를 준비하며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얼마나 많이 전달할 것인가’가 아니었다. 무엇을 남길 것인가였다 맥락을, 정보보다 방향을 먼저 이야기하고자 했다. 강의실에서 느낀 한 가지 확신이 있다. 신뢰를 만들어가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길의 끝에 화려한 성과가 있지 않더라도, 신뢰받는 한 사람의 지도사가 세워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또 다른 누군가의 길을 밝히는 순간, 이 강의의 의미는 가치로 남을 것이다. 이 과정의 목적은 분명했다. 수소환경 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주체를 양성하고, 이들을 수소환경 강사로, 한국수소환경신문사의 기자로 활동하기를 꿈꾸었다. 정승운 시인이 1기 원우회장으로, 박숙영 시인이 총무로 선출되었다. 제2기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13:30~18:00,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제2기 과정은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서연우 익산환경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주관 아래, 수소에너지 원리, 수소경제 정책과 활용 기술, 탄소중립 실천 전략이 보다 체계적으로 다뤄졌다. 나는 ‘환경과 언론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환경 이슈가 어떻게 기사로 만들어지고, 언론·기업·시민사회가 ESG 시대에 어떤 소통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를 실제 사례로 풀어냈다. 제3기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 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전주 중화산동 연가 제3기 과정은 성숙의 단계였다.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김정헌 부이사장은 글로벌 수소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전략적 과제를 짚으며 수소환경지도사에게 필요한 핵심 개념을 정리했다. 오정환 사무총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국제정세와 지역 정책의 맥락에서 설명하며, 지역 중심 로드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승룡 이사장은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기술을 심화 설명하며 전북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시사하며 강의를 이어갔다.. 나는 다시 언론 이야기를 했다. 최신 환경 이슈가 어떻게 보도되는지, 환경 커뮤니케이션이 왜 중요한지를 현장 중심으로 다뤘다. 이 과정에서 나는 확신하게 되었다. 수소환경지도사는 연결자라는 사실을,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수소환경지도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이 끝나는 순간 관계도 끝나는 구조로는 지속할 수 없다. 지역 학교,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와 연계된 강의·포럼·체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야 한다. 지도사는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어야 살아남는다. 두 번째는 역할의 다층화다. 수소환경지도사는 강의도 할 수 있지만, 기자가 될 수 있고, 정책 모니터 요원이 될 수 있으며, 지역 컨설턴트로도 활동할 수 있다. 하나의 자격에 하나의 역할만 부여해서는 인재가 머물지 않는다고 본다. 세 번째는 공동체 유지다. 기수별 원우회, 정기 세미나, 공동 집필, 현장 답사 등을 통해 ‘혼자가 아닌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자격은 개인이 취득하지만, 성장은 공동체에서 일어난다고 본다. 국가공인 자격으로 가는 길 국가공인 자격증 추진을 위해서는 명확한 논리가 필요하다. 첫째, 수소환경지도사는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라는 국가 전략과 직결된 인력이다. 둘째, 단순 기술자가 아닌 교육·홍보·소통 인력이라는 점에서 공공성이 높다. 셋째, 이미 교육과정과 실무 활동이 검증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한 정책 제안서, 시범 사업 성과 데이터, 지방정부 연계 사례를 축적해야 한다고 본다. 마치며 나는 전북이 수소환경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 현장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2026년 2월 7일, 완주에서 열릴 제4기 과정은 또 하나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수소환경지도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자격증으로 전지역으로, 확장되어 가길 소망하면서 이 글을 마친다.
    • 기획특집
    • 오피니언
    2026-01-26
  • 한국수소환경신문, 창간 10개월 만에 방문자 10만 명 돌파
    [한국수소환경신문] 국내 수소·탄소중립 전문 인터넷 매체 한국수소환경신문이 창간 10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에너지 전환 분야 대표 전문 미디어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정책, 산업, 지역 현장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보도로 독자층을 넓혀온 결과다. 한국수소환경신문은 수소경제, 탄소중립, 기후에너지 정책을 핵심 의제로 삼아 중앙정부 정책, 국회 동향, 지자체의 에너지 전환 사례, 산업 현장, 시민사회와 교육 분야까지 폭넓게 다루며 ‘수소와 환경을 잇는 전문 미디어’를 표방해왔다. 특히 바이오수소, 수소모빌리티, RE100, 지역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다룬 기획 기사들이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 독자층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한국수소환경신문은 송장기 신임 사장, 김민수·이수미 신임 본부장 체제로 새롭게 도약을 선언했다. 송승룡 회장 “수소와 탄소중립은 삶의 문제… 시민과 정책을 잇는 언론이 되겠다” 송승룡 한국수소환경신문 회장은 “수소와 탄소중립은 더 이상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정책과 기술의 언어를 시민의 언어로 풀어내는 매체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창간 10개월 만에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찾아주셨다는 것은, 전문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언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컸다는 의미”라며 “이 성과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와 탄소중립은 지역에서 실현되지 않으면 공허한 구호에 그친다”며 “전북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현장 사례를 발굴해, 지역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장기 신임 사장 “전문 언론의 역할은 방향 제시… 공론의 허브로 키우겠다” 송장기 신임 사장은 “한국수소환경신문은 이미 수소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춘 매체로 성장했다”며 “이제는 단순 보도를 넘어, 정책과 산업,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공론의 허브’로 발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소경제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 전략”이라며 “전문 언론일수록 더 공정하고 더 엄격해야 한다. 홍보에 머무르지 않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언론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 중심 보도를 넘어 지역의 실험과 도전을 적극 조명해 ‘지역이 만드는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한국수소환경신문을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담론의 기준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한국수소환경신문은 앞으로 수소·탄소중립 정책 데이터 기반 분석 강화, 심층 인터뷰 및 현장 르포 확대, 청소년·시민 대상 에너지 교육 콘텐츠 개발, 국회·지자체·산업계·시민사회와 연계한 포럼 및 세미나 확대 등을 통해 ‘행동하는 전문 미디어’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간 반년 만의 방문자 10만 명 돌파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수소와 탄소중립이 이제 사회 전반의 공적 의제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다. 한국수소환경신문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을 어떻게 기록하고 이끌어 갈지, 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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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FOCUS
    2026-01-26
  • [칼럼]임상규 완주군수 출마예정자,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은 '희망고문', 새만금은 '즉시 가동'"
    "안호영 의원이 제안한 '반도체 새만금 이전'은 단순한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다.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생존이 걸린 '국가적 비상 처방'이다. 본인이 행정 부지사 시절 기획하고 추진했던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첨단 산업의 성패는 결국 '에너지'와 '속도'에 있다. 용인은 지금 송전탑 갈등으로 전력을 언제 끌어올 수 있을지 모르는 '희망고문' 상태다. 반면 새만금은 1년 6개월 안에 RE100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준비된 땅이다. 기업에 '전기가 없는 용인에서 10년을 더 기다려라'고 하는 것이야말로 국가 경쟁력을 깎아먹는 일이다. 기업이 원하는 풍부한 RE100 에너지가 있는 새만금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것이 진정한 실용 행정이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송전탑과 공업용수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다시한번 지산지소를 언급하며, 전기생산이 가능하고 용수공급이 가능하고 클러스터 부지가 준비된곳이 적합지가 아니겠냐고 시사했다. 새만금은 직접 전기공급이 가능하여 송전탑이 필요없고, 바다를 끼고 있어 용수 공급에 부족함이 없다. 아울러 군산항과 새만금항이 있어 물류또한 편리하다. 이제는 한 지역이 잘사는 정책이 아닌, 대한민국이 잘사는 거시적 안목으로 결정해야 한다. 결국 그 방법이 경기도를 위해서도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책일 듯 하다.
    • 지역뉴스
    • 호남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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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에너지의 미래, 그 중심은 전북”… 2025 수소의 달 기념식 성료
    [한국수소환경신문=전주]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이사장 송승룡, 이하 탄수본)가 2025년 수소의 달을 맞아 전북을 글로벌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탄수본은 지난 29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에서 ‘2025년 수소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수소 에너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2025년을 기점으로 더욱 적극적인 수소 경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산학협력의 요람인 전주비전대학교에서 행사가 열려, 미래 수소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기념식에는 송승룡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이사장을 비롯해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윤수봉 전북도의회운영위원장, 이병철 전북도의회 도의원, 남관우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협의회장(전주시의회 의장), 홍성학 한국수소환경신문 대표이사, 김정헌 전북환경교육포럼 대표, 최은이 전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조지훈 더민주혁신회의 전북상임대표, 이돈승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장, 고준식 김대중재단 진안군지회장, 윤성중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총재, 김도영 (전)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예원대 교수), 김영붕 한국그린문학회 회장, 이봉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서예협회 회장, 김승중 전주환경문화조직위원회 상임위원장, 정선애 한국탄소산업진흥협회 대외협력위원장, 김창길 前)전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수소 산업 유공자 표창 ▲기조강연(전북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에너지 및 바다 태양광을 통한 에너지 종주국 도약)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승룡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는 그동안 수소환경지도사 양성, 수소경제 이해 확산,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북형 수소 생태계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전북이 대한민국 수소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교육·산업·기술·제도·사회적 인식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안호영 위원장은 "전북은 수소상용차, 버스, 충전소 등 인프라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그리고 인재 양성까지 수소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군산, 완주, 전주를 잇는 수소 산업 벨트는 앞으로 국가 수소 전략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윤수봉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전북은 재생에너지· 수소산업을 선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의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남관우 회장 또한 "전주는 이미 수소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거리를 누비는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한 걸음 다가섰다"며, "전북이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이하 탄수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소 산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전북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에너지 및 바다 태양광'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이하 탄수본) 측은 이날 선포한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수소의 생활화'를 앞당기고, 전북이 명실상부한 탄소중립과 수소 경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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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30
  • [칼럼] “수소경제,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사회적 약속”
    [한국수소환경신문] “수소경제,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사회적 약속” 홍성학(한국수소환경신문 대표이사) 수소경제가 더 이상 기술적 비전이나 산업계의 구호에 머물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다.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의 ‘수소의 달’ 기념식은 그 변화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상징적 자리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제 수소를 하나의 에너지원을 넘어, 미래 산업·환경·도시의 기반이자 세대 전환의 동력으로 바라봐야 한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우리 사회가 수소경제 전환을 어떤 자세로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묻는 소통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대한민국은 이미 수소 시장의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정책 기반을 갖추어 왔다. 그러나 기술과 정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수소경제는 사회적 합의와 시민의 이해, 그리고 산업계·정부·학계가 소통하고 공유해야 한다. “수소는 환경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며, 국가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과제”라는 생각이다.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흐름, 그리고 기후위기의 가속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오늘 우리 경제와 산업, 생활 구조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이며, 수소는 그 대안을 구성하는 핵심에너지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방정부와 기업, 연구기관이 서로의 경계를 넘어 실질적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이다. 수소산업의 발전은 특정 부문이 따로 갈 수 없다. 생산·저장·운송·활용의 전 과정이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어야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수소의 달 기념식이 지닌 의미는 바로 이 ‘수소 생태계’를 하나의 공동체적 가치로 삼고자 하는 데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수소 안전에 대한 철저한 기준 확립도 중요하다. 기술 혁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국민의 신뢰다.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에너지는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시민사회가 안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수소경제는 대중 속으로 뿌리내릴 수 있다. 수소는 미래를 여는 열쇠이며, 동시에 더 늦출 수 없는 필수 선택이다.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가 주최한 수소의 달 기념식은 그 출발점이 아닌, 우리 사회가 이미 변곡점 위에 서 있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할 수 있겠다. 더불어 한국수소환경신문은 앞으로도 수소산업의 현장을 기록하고,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진실한 보도를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길을 함께 밝히겠다. 수소의 미래는 우리 모두의 미래다. 그리고 그 미래는 이미,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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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수소의 달 기념식 기획특집 인터뷰
    [한국수소환경신문]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수소의 달 기념식 기획특집 인터뷰 홍성학 기자 :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가 주최한 11월 29일 수소의 달 기념식에 참여하시는 소감은 어떠신가요? 이번 기념식에서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남관우 의장 :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전주시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그리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기후위기에 직면한 현재, 수소경제는 선택이 아닌 미래 생존 전략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산업 경쟁력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핵심 동력이기도 합니다. 시민들의 안전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전주를 친환경 수소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부탁드립니다. 홍성학 기자 : 정책 및 전주시 수소경제 방향 전주시의회 의장으로서 바라보는 ‘전주시 수소경제 정책’의 현재 성과와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남관우 의장 : 현재 전주시는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 친환경 버스·물류 시스템 도입, 건설·건축 분야 수소 활용 확대 등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실제 전주평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가동 중에 있으며 2025년 11월 기준으로 수소충전소 7개소가 운영되며 원활하게 공급중이고 이후 전주시는 수요에 맞게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상용차용 수소 충전 인프라가 실제로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수소차 보급과 사용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미래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 관련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성학 기자 : 수소 에너지가 전주시의 환경·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남관우 의장 : 수소 에너지는 전주시의 환경과 경제 모두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수소버스와 수소충전소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도시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소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주가 친환경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홍성학 기자 : 전주시의회 차원에서 수소 관련 산업 육성이나 지원을 위해 준비 중인 의정 활동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남관우 의장 : 전주시의회는 수소산업을 전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정책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습니다. 홍성학 기자 : 시민과의 연결, 체감 시민들이 수소 경제 활성화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남관우 의장 : 시민들은 이미 일상 속에서 수소경제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수소시내버스 운행 확대와 대용량 수소충전소 운영으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되고, 미세먼지와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를 실제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차량, 택배·물류 차량의 수소전환도 본격 추진되면서 생활 속 친환경 이동 환경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민 체감형 수소 모빌리티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홍성학 기자 : 수소 에너지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거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관우 의장 : 수소 에너지 확산은 시민의 참여로 더 큰 속도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과 수소에너지 교육·체험에 적극 참여해 보는 것도 보탬이 될 것입니다. 전주시의회도 시민 참여형 수소정책 플랫폼을 준비해 시민이 직접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성학 기자 : 의장님, 개인적으로 수소 에너지와 관련된 정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남관우 의장 : 기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늘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도시 전체의 친환경 전환 전략을 검토하면서 수소 에너지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체감하게 됐습니다. 특히 국제 스포츠 행사는 ‘친환경·지속가능성’이 핵심 가치이기 때문에, 전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소 기반 대중교통, 저탄소 산업 전환, 안전한 수소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또한 관련 기업, 전문가들과의 간담회와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수소 산업이 전주의 미래 산업 경쟁력과 환경 문제 해결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분야라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계기가 되어, 의회 차원에서도 수소 산업 육성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정책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홍성학 기자 : 앞으로 전주시가 ‘수소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남관우 의장 :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과 안전에 대한 시민 신뢰 확보라고 생각합니다. 수소 충전소 확대와 수소 모빌리티 전환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와 투명한 정보 제공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수소산업이 지역경제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인재 양성, 연구기관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전주시의회도 정책과 예산을 통해 이러한 기반을 탄탄히 만들고,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홍성학 기자 :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가 주최한 11월 29일 수소의 달 기념식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남관우 의장 : 11월 29일 수소의 달 기념식은 전주가 친환경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수소 에너지는 우리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고, 전주의 미래 산업과 일자리로 이어질 새로운 기회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수소도시 전주의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큰 힘입니다. 앞으로도 전주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수소 친화 도시 전주의 미래를 책임 있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따뜻한 응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 기획특집
    • 오피니언
    2025-11-27
  • [특집인터뷰] 수소의 날 기념 - 이원택 국회의원에게 묻다!
    [한국수소환경신문] 11월 2일 ‘수소의 날’을 맞아, 한국수소환경신문(회장 송승룡)은 ‘2026 지방선거 전북지역 수소산업 비전특집 인터뷰’를 기획했다. 이번 대담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핵심 의제로 제시하는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지방정부가 바뀌어야 수소산업이 산다” 전북은 이미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핵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완주의 국가수소특화단지, 전주의 수소에너지 교육 인프라, 새만금의 수소항만 및 모빌리티 산업, 익산의 수소물류 허브, 남원의 수소관광 실증도시 구상까지 — 지역별로 특화된 수소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도전적이다. 충전소 부족, 규제 지연, 예산 분절, 지역 간 협업 부재 등으로 인해 산업 확산의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한국수소환경신문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누가 진짜 수소경제를 이끌 수 있는가”를 국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 인터뷰 대상 및 진행 개요 이번 인터뷰에는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완주군수 출마예정자 등이 참여했다. 각 인물은 수소경제와 탄소중립을 핵심 정책기조로 내세우며, 전북 수소산업의 미래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터뷰는 “정책 중심, 비전 중심, 실천 중심” 3대 원칙 아래 아래의 의제를 다룬다. (게재순서는 인터뷰에 응답한 출마예정자중 이름순) 여섯번째 순서로 2026년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중 한 명인 이원택 국회의원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사정상 서면으로 진행함) ■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전북의 기회이자 도전이다” ― 먼저 ‘수소의 날’을 맞이해 도민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자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국회의원 이원택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에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세계 경제 질서가 재생에너지 경제체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며, 철강 등 6개 품목에 대해 탄소배출량에 따라 추가 탄소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면서 RE100에 가입한 제조업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RE100 참여 기업들이 공급망 내 협력사들에게 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재생에너지 확충은 수출경쟁력과 직결되는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시점이 오히려 전북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와 수소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수소의 날’인 오늘은 우리 전북이 미래를 준비하는 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도지사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핵심 비전은 무엇입니까? 그동안 전북은 독재정권으로부터 산업화의 소외를 받았고,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로 소외를 받았습니다. 더구나,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새만금 예산 삭감 등으로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당대표와 삼각편대를 구축해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가장 강력한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도민의 일상 속 아주 작은 불편함도 흘려듣지 않는 강력한 민생 도지사, 내발적 발전 전략으로 가장 강력한 경제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서남권 해상풍력과 넓은 평야의 영농형 태양광으로 재생에너지를 광범위하게 생산하여 새만금과 전북에 전력을 공급하면 대한민국 첫 RE100 산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상용차 중심의 피지컬 AI, 농업로봇, 특장차 AI 등을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식품 허브 등 K컬처 종합계획도 빠른 속도로 수립하고 로드맵을 만들어 백범 김구 선생님이 소원하셨던 문화강국의 꿈을 도민과 함께 이뤄내겠습니다. 저는 지방정부에서 청와대까지, 기초의원부터 국회의원까지, 시정·도정·국정을 거치며 행정과 정치를 모두 경험하였습니다. 오직 도민을 위한 ‘도민 주권정부’로 도정을 개편해 탁상행정과 쓸데없는 형식적 도정을 확 바꿀 것입니다. ▶ 핵심 비전 ① 재생에너지의 선제적 확대를 통한 국내 최대 RE100 산업기지 조성 ② 피지컬 AI 국책사업의 성공적 확장 ③ 이재명 정부가 구상 중인 K-컬처 산업과 연계한 전북 식품·문화산업 육성 ▶ 도정 비전 ① 개혁 도지사 ② 민생·경제 도지사 ③ 도민과 가장 가까운 도지사 ■ “전북 수소산업, 전국을 선도할 잠재력 충분” ― 현재 전북의 수소산업 경쟁력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전북 수소산업의 대표적 성과로는 완주군에 조성 중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들 수 있습니다. 총 165만여㎡ 부지에 수소모빌리티와 저장용기, 수소용품 기업 집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수소 트럭 상용화, 국내 유일 수소버스 생산지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137개 기업 유치, 10조원 매출, 1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도 수소사회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200대 이상의 수소차를 보급했으며, 수소버스 보급률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입니다. 수소충전소도 7곳으로 확대하며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북은 전국 경제 규모의 2%에 불과하지만 수소산업 매출은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소승용차 보급 대수 역시 전국 등록대수의 6.7%에 해당하는 2,243대에 달합니다. 생산·활용·실증을 아우르는 전북 수소산업은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형적 성장 이면에는 구조적 한계점도 분명히 내재해 있습니다. 전북 수소산업은 ‘활용’분야, 특히 모빌리티에 편중돼 있으며, 생산·저장·운송 등 기반 부문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3월 한국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지난해 기준 수소산업 분석에서도 전북은 수소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강점을 보이지만, 생산 인프라와 저장·운송 기술 확보에서는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국적으로 수소 전주기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전북은 균형 잡힌 산업 구조 개편이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전북의 수소생산·수소유통 분야 기업 비중 역시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수소산업 매출은 전국의 11%를 차지하지만, 관련 기업 수는 전국 2,798개 기업 중 97개로 3.5%에 불과합니다. 연간 수소 생산량도 1만 7,735톤으로 전국 점유율 0.8%에 그치고 수소 배관망 역시 전국 대비 3.1%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충전 인프라도 걸림돌입니다. 전국적으로 수소충전소 407기가 구축됐지만 전북은 현재 14기 운영에 그치고 있습니다. 입지에 대한 민원과 낮은 수익성, 운영시간 제한 등으로 민간 투자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완주 수소특화단지와 전주·완주의 시범도시 지정으로 인프라 기반은 갖추었지만, 충전소와 운송망, 생산기지의 확충 등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은 현실입니다. ― 수소버스와 상용차 산업에 대한 발전 구상은 무엇입니까? 전북은 국내 중대형 상용차 생산의 94%를 차지하는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자동차 공장이 위치한 핵심 지역입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2019~),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2022~), 수소고속버스 유니버스(2023~) 등 신모델을 출시하였으며, 수소 상용모빌리티 특화 생산기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두산하이엑시움모터스가 군산공장으로 본사 이전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금년 중 수소버스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수소 저장 분야에서도 수소차의 핵심부품인 차량용 연료탱크와 튜브 트레일러를 생산하는 일진하이솔루스, 저장 용기의 원재료인 탄소섬유를 개발하는 효성첨단소재 등이 전북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발전 구상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단기적으로는 수소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군산·익산을 포함해 수소상용차 산업벨트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소 생산·운송 인프라를 확충해 산업 전주기를 완성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전후방 밸류체인 강화와 세제 지원을 통한 기업 유치도 병행해야 전북 수소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국내외 수소시장은 단순한 활용 단계를 넘어 그린수소 생산, 블루수소 전환, 수소 운송망 구축 등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이 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수소 생산 인프라 확충과 함께 배관망 연계, 저장·운송 기술 확보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이 있다면요? 탄소중립은 바로 온실가스를 감축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세계 7위의 온실가스 배출국가인 우리나라는 온실가스의 주된 배출원인 화력 발전을 줄이는 대신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라는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나아가 2035년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라는 더욱 도전적인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보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은 선진국들에게는 또다른 무역장벽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탄소 무역장벽’이 전북에게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전북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새만금이라는 특수성을 활용하여,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대한 성공적인 롤 모델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북지역에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약 2.6GW)를 비롯하여 서남권 해상풍력단지(2.4GW), 군산 해상풍력단지(1.5GW)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구축중에 있습니다. 현재 전북의 재생에너지 보급 용량은 5.4GW 수준으로 대규모 발전단지가 완공될 경우 5GW 이상의 추가 용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공급이 늘어날 경우 이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해지고, 수소의 생산단가도 절감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재생에너지로만 전력을 공급하는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면,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입주를 추진하는 매력적인 요인이 될 것입니다. 이는 제조업 유치를 넘어 첨단 신산업 육성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은 발전설비 제조·설치·유지보수,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등 다양한 연관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셋째,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활용한 햇빛연금, 바람연금과 같은 주민 이익 공유모델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균형발전과 인재양성, 전북의 미래를 결정짓는 두 축” ― 군산, 익산, 정읍 등 지역별 불균형 문제를 어떻게 풀 계획이신가요? 현재 전북 수소산업은 완주-전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다른 지역과의 불균형 문제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지속 가능한 전북의 수소경제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전북의 지역별 강점과 잠재력을 분석하여 수소산업의 특정 부문을 특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군산시는 새만금 지역과 연계하여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및 실증, 그리고 항만 물류와의 결합을 통한 수소 모빌리티 허브로의 발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상풍력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는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활용하여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수소부품·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기업 등 관련 산업 생태계를 수소 산업으로 전환하고 고도화하는데 중점을 둘 수 있습니다. 정읍 및 서남권 농촌지역은 영농형 태양광과 바이오매스 등을 활용하는 농촌 에너지전환과 연계하여 수소 생산 및 활용 모델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지역의 유기성 폐기물 등을 활용한 바이오 수소 생산이나, 농업용 장비 및 시설에 수소를 활용하는 실증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농촌 에너지 자립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별 특화산업을 연계하면 전북에 “수소 클러스터 벨트”를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구상도 있으신가요? 전북지역 수소 업계에서는 무엇보다 수소 전문인력 양성 기반이 취약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수소 기업 종사자는 현재 2,125명으로 전국의 6.2%에 그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은 활발하지만 전문 교육기관 부족으로 인력 공급 체계가 수도권과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뒤쳐진 셈입니다. 먼저 2025년 전북도는 전남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공모에 선정되어, 해상풍력 등 에너지산업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수소산업 분야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합으로써, 미래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둘째, 지자체와 대학이 손을 잡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키워내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전북도는 교육부 핵심사업인 지역혁신사업(RIS), 라이즈(RISE), 글로컬대학30에 모두 선정돼 지자체-대학 동반 성장을 견인할 재정적 기반은 마련하였습니다. 이제는 지자체와 지역대학 전체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 무엇보다도 수소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해서는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이 필수적입니다. 전북 수소에너지 고등학교와 관련 대학 및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수소 기술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소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 창업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북형 수소인재양성센터’를 설립하여 청년들이 수소·에너지·기후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활용하며, 인력과 자본을 지역의 산업에 투자하여 지역 산업을 발전시킨다는 내발적 발전전략에 따라 전북의 수소산업도 전방위적 지원을 병행하여 육성시켜 나갈 것입니다. ■ “도민과 함께하는 수소경제, 기후위기 대응의 해법” ― 도민 참여형 수소정책 구상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단순히 기술 개발을 넘어, 전북 지역 주민들의 삶 속에 수소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사회적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수소 버스와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여 도민들이 친환경 대중교통을 직접 이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도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수소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충전소를 늘리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수소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수소 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민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입니다. 무엇보다도 정책 수립 단계부터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수소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북 도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정례화하여 수소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건의사항이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수렴할 것입니다. 이는 도민주권정부를 향한 실천사항입니다. 각 시군별로 ‘수소생활 실천단’을 조직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전북이 전국 최초의 ‘도민참여형 수소도시’가 될 것입니다. 한편 수소 에너지가 미래의 주력 에너지원이 될 것을 고려할 때, 미래 세대인 청년과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 교육과정에 수소 에너지를 포함하거나, 관련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수소 에너지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을 조기에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수소산업 관련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수소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처럼 수소경제를 도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통합시키고, 도민들이 정책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미래 세대가 함께 주역이 되는 ‘도민 주권형 수소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환경보호와 산업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해법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수소 생산 방식 중 가장 친환경적인 ‘그린수소’ 생산을 전북의 핵심 전략으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만금 지역은 풍부한 해상풍력 자원을 활용하여 대규모 수전해 시설을 구축하고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입니다. 그린수소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한 기술개발투자와 재생에너지 발전효율 향상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면 곧 산업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부안에 국내 최초의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2.5MW)가 준공되었고, 올해부터 부안군 관내 2개소의 수소충전소와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연구시설 등에 하루 최대 1톤의 수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수소 버스와 수소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 선박 개발 등을 통해 수송 부문의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질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관련 차량 및 부품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 것입니다. 또한 전북 지역 산업단지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 도입을 유도하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면, 기업의 ESG 경영을 강화하게 되어 기업 경쟁력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환경친화적 R&D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탄소중립 관련 법규 정비 등을 통해 수소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로 바이오매스 및 폐자원을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함으로써,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수소 생산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는 농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이자 에너지 자립의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탄소 포집 활용(CCU) 기술과 연계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전북, 수소경제로 다시 도약하겠다” ―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가장 강력한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수소산업은 바로 우리 지역의 미래입니다. 도민 한분 한분이 수소경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저는 전북의 새 미래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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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특집인터뷰] 수소의 날 기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에게 묻다!
    [한국수소환경신문] 11월 2일 ‘수소의 날’을 맞아, 한국수소환경신문(회장 송승룡)은 ‘2026 지방선거 전북지역 수소산업 비전특집 인터뷰’를 기획했다. 이번 대담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핵심 의제로 제시하는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지방정부가 바뀌어야 수소산업이 산다” 전북은 이미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핵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완주의 국가수소특화단지, 전주의 수소에너지 교육 인프라, 새만금의 수소항만 및 모빌리티 산업, 익산의 수소물류 허브, 남원의 수소관광 실증도시 구상까지 — 지역별로 특화된 수소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도전적이다. 충전소 부족, 규제 지연, 예산 분절, 지역 간 협업 부재 등으로 인해 산업 확산의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한국수소환경신문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누가 진짜 수소경제를 이끌 수 있는가”를 국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 인터뷰 대상 및 진행 개요 이번 인터뷰에는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완주군수 출마예정자 등이 참여했다. 각 인물은 수소경제와 탄소중립을 핵심 정책기조로 내세우며, 전북 수소산업의 미래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터뷰는 “정책 중심, 비전 중심, 실천 중심” 3대 원칙 아래 아래의 의제를 다룬다. (게재순서는 인터뷰에 응답한 출마예정자중 이름순) 다섯번째 순서로 2026년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중 한 명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사정상 서면으로 진행함) Q. 먼저 수소의 날을 맞이한 소감부터 듣고 싶습니다. 수소의 날은 청정에너지 시대로 가는 전환점입니다.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시대의 명령입니다.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도는 수소시범도시 전주·완주를 시작으로, 수소특화 국가산단,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등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 활용까지 연결된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민의 참여, 기업의 혁신, 도의 노력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수소는 이제 단순한 에너지원이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전북은 ‘청정수소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Q. 전북은 수소시범도시와 완주 수소특화단지 등 수소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입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전북은 수소산업 실증과 확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지난 몇 년간 전략적으로 기반을 닦아왔습니다. 완주에 수소용품 검사센터, 연료전지 실증센터 등이 들어섰고, 부안에서는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수소 생산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수소특화국가산단도 추진 중입니다.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 부품, 저장용기 산업 같은 연관 산업도 함께 육성하고 있습니다. 전주를 중심으로는 수소차 보급과 충전소 확대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기반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수소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확실히 뿌리내리도록 후속 조치에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특히 수소특화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기업 집적화와 기술 실증을 통해 수소경제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Q. 국회 차원의 수소산업 지원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습니까? 국회에서는 수소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입법과 제도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1년 세계 최초로 제정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수소 전 주기를 다루는 핵심 법입니다. 단순한 산업진흥법이 아니라, 탄소중립 시대의 국가 전략을 담은 법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을 중심으로 입법·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도 지난해, 국회 포럼과 함께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법제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봅니다. 특히 청정수소 인증제, 수소 밸류체인 확장, 발전시장 구조 개편 등의 과제를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입법과 행정이 함께 가야 합니다. 산업계의 목소리를 입법 현장에 반영하는 구조가 마련된다면, 수소경제는 더 빨리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는 시민사회와 함께 수소문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수소산업은 기술집약적이고 초기 투자 규모도 큽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제도적 기반과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건 중요하지만, 실제 산업을 움직이는 건 결국 기업의 기술력과 자본입니다. 예를 들어 수소충전소 하나를 설치하는 것도 민간 투자 없이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분담하고, 리스크와 수익을 함께 나누는 구조가 중요합니다. 기술 실증, R&D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가 단독으로 끌고 갈 수는 없습니다.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실증과 제도로 받쳐줘야 기술 상용화 속도가 빨라집니다. 시장 초기에는 불확실성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공이 정책적으로 안정성을 보장하고, 민간이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수소생산기지나 충전소처럼 초기비용이 큰 시설은 공공재정과 민간투자가 적절히 조합될 때 지속 가능성이 생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강조하고 싶은 것이 시민의 참여입니다. 수소차를 타고, 수소 전기를 사용하고, 수소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민이 많아질수록 수소사회는 더 빨리 다가올 수 있습니다. 기술과 제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야 진짜 수소경제가 현실이 됩니다. Q. 마지막으로 수소산업 종사자와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수소산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전북은 그 현실을 직시하고, 수소특화국가산단과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수소 인프라 확충 등 하나씩 차근히 준비해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그 노력이 지역산업의 체질을 바꾸고,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토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도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도민이 수소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수소는 단지 새로운 에너지원이 아닙니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더 나은 환경,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이 담긴 산업입니다. 전북은 앞으로도 수소경제 전환의 중심에서,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도민과 함께 현실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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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4
  • [단독] 한국수소환경신문, 창간 6개월 만에 방문자 6만 명 돌파…
    [한국수소환경신문] 수소경제와 탄소중립 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한국수소환경신문이 창간 6개월 만에 총 방문자 수 6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수소·친환경 전문미디어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수소환경신문은 탄소중립·재생에너지·수소모빌리티·정책 분석 등 미래에너지 분야를 집중 보도하며, 정확한 산업 정보와 지역 기반의 현장 취재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산업 관계자와 정책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 6개월 만에 방문자 6만 명…“수소경제 관심 급증 반영” 한국수소환경신문이 기록한 총 6만 명 방문자 수(누적)는 지역기반 온라인 신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장세로 평가된다. 최근 수소산업이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 개편 ▲수소전문기업 확대 ▲전북·울산·충남 등 지방정부의 수소도시 전략 본격화 ▲수소모빌리티·충전 인프라 확충 등과 함께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수소환경신문의 전문성과 정보 신뢰도가 상승하며 방문자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 지역 중심에서 전국·글로벌 이슈까지…전문성 강화 한국수소환경신문은 전북을 중심으로 한 ▲지역 수소산업현안 ▲산업단지·특화단지 동향 ▲기업 인터뷰 ▲현장 중심의 정책 분석을 지속적으로 보도해왔으며, 동시에 ▲국가 수소정책 ▲해외 수소시장 ▲글로벌 기업 동향까지 영역을 넓히며 전문미디어로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특히 ‘수소의 날(11월 2일)’ 기획특집과 전북 지역의 ‘수소특화단지·수소버스·RE100 산업전환’ 관련 심층 보도는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독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산업 변화 기록하는 매체가 될 것” 한국수소환경신문 송승룡 회장(발행인)은 “6개월 만에 6만 명이 찾아주신 것은 수소산업 정보에 대한 요구가 그만큼 크다는 의미이며,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산업·탄소중립·친환경 정책의 변화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수소 전문미디어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특히 “현장 중심의 취재, 산업계와 정책의 연결, 지역 기반의 생태계 조성 등 한국수소환경신문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독자와 산업계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약속했다. ■ 수소산업 전문 미디어의 새로운 기준 제시 한국수소환경신문은 △수소전문기자단 확대 △산업 현장 취재 강화 △정책 심층분석 코너 신설 △탄소중립·친환경 영역 확장 △기업·기관 인터뷰 시리즈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친환경 산업의 핵심 정보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소충전소, 수소모빌리티, 바이오수소, 청정수소인증제, 국제수소시장 등 핵심 이슈를 꾸준히 다루며 독자 기반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 한국수소환경신문, “6만 명에서 10만 명으로”…성장세 가속 창간 6개월 만에 6만 방문을 기록한 한국수소환경신문은 내년 상반기 누적 10만 명을 목표로 콘텐츠 강화와 독자 참여 확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 칼럼 확대 ▲수소산업 인물 인터뷰 ▲전북·지역 수소 현안 집중 보도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콘텐츠 ▲국내·해외 수소컨퍼런스 현장 취재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수소전문 언론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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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1
  •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서 탄소중립·수소산업 미래 비전 제시
    [한국수소환경신문=대구] 철강·비철금속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제시하는 ‘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2025)’이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EXCO 서관에서 열린 가운데,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이사장 송승룡)가 참여해 국내외 철강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전시회는 ‘미래를 위한 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질서와 AI 기반 제조혁신에 대응하는 철강·금속 분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탄소저감 공정, RE100 대응 등 수소 기반 친환경 전환 전략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의 참여는 산업계에 큰 의미를 던졌다. ■ 수소 중심 탄소중립 전략 제시…철강·비철금속업계 관심 집중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본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 기반 철강생산 전환 전략 ▲전북 수소특화 산업단지와 연계된 비철·금속소재 산업 육성 방향 ▲기업 탄소저감 컨설팅 및 수소전환 솔루션 ▲RE100·탄소중립 이행 전략 등을 소개하며 전시장의 주요 이슈를 선도했다. 특히 탄소중립 전환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소재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수소전환 로드맵 상담’을 진행해 많은 기업들의 상담 요청이 이어졌다. 현장에서의 실질적 컨설팅은 기업들로부터 “지역과 산업을 아우르는 탄소중립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 전북 수소경제 모델 홍보…대규모 산업 전시회서 위상 강화 운동본부는 전북이 추진 중인 ▲완주 수소특화산업단지 ▲전주·군산 수소모빌리티 실증 ▲전북 RE100 기반 신산업 구축 등의 지역 전략도 소개하며 전국 철강·소재 기업들에게 전북형 수소산업 생태계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전북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리며 “철강·금속 소재 기업의 전북 이전 및 협력체계 구축 가능성”을 집중 안내해 산업 전시회 속에서 전북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 “철강과 수소는 분리될 수 없는 산업”…탄소중립 패러다임 강조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송승룡 이사장은 “철강·비철금속 산업은 탄소중립 시대의 가장 중요한 전환과제를 안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수소’가 있다”고 강조하며, “전북과 대한민국 전체가 수소경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기업·지역사회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소 기반 철강제조, 저탄소 소재 생산,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등 미래 제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시회는 국가 제조업 통합 플랫폼으로 확대 이번 철강·비철금속산업전은 같은 기간 개최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과 연계되어 기계·소재·부품이 하나로 융합된 국가 제조산업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포스코·현대제철·풍산·넥스틸 등 국내 대표 리딩 기업들도 대거 참여했다. 전시 기간 동안 아젠다 컨퍼런스, AI 제조혁신 포럼, 수출상담회, ESG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수소·탄소중립·스마트제조 등 미래 제조 트렌드를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사단법인, 산업계 협력 확대…향후 행보 주목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국 단위의 철강·소재 산업계와 새로운 협력 채널을 확장하는 한편, 전북 중심의 수소경제 모델을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운동본부는 ▲산업계 수소전환 컨설팅 ▲기업 탄소중립 교육 ▲수소·재생에너지 기반 협의체 운영 ▲전북 수소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철강·비철금속업계와 협력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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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1
  • 제3회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 개최…전북, 수소경제 인재 육성 중심지로 도약
    [한국수소환경신문 = 취재부] 전북이 수소경제 시대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또 한 번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이사장 송승룡)는 11월 15일 전주시 완산구 연가 교육장에서 ‘제3회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최하며 수소·탄소중립 분야의 전문 환경지도자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환경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해 미래 수소사회에 대응할 필수 지식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수소경제 이해를 통한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하며, △수소에너지의 원리 △탄소중립 정책 변화 △기후위기 대응 전략 △목조건축의 친환경성 △환경 커뮤니케이션 및 언론의 역할 등 다학제적 주제로 구성되어, 교육의 깊이와 적용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는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전주시 환경통신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한국수소환경신문사와 전북발전협회가 후원했다. 전북 지역의 수소정책 기반 확대와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지역 네트워크가 총집결한 셈이다. ■ 개회식…정책·산업 리더 한자리에 최훈일 대변인의 국민의례 후 사회자의 내빈 소개가 이어졌고, 이중철 위원장이 환영사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전북에서 길러내는 일이야말로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전략적인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승룡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은 지역이 스스로 녹색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전환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전북이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사를 맡은 윤수봉 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지방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하는 전문 교육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다”고 말했다. 윤수봉 도의원은 “전북이 한국형 수소도시의 표준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지훈 더민주혁신회의 전북상임대표는 "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는 전북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전략이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전주의 환경정책을 이끌 '미래의 동력'이고, 여러분의 열정이 전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친환경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것이다."라고 축사했다. ■ 5개 핵심 강의…수소·탄소중립·언론·건축 융합 교육 교과 과정은 총 5개의 전문 강의로 구성되어 수소기술과 탄소중립, 건축, 언론 분야까지 폭넓게 다뤘다. ▷ 수소환경개론 1 — 김정헌 위원장 수소의 기초부터 국내외 수소경제 정책 트렌드, 수소산업이 만들어낼 경제 구조 변화 등 환경지도사에게 필요한 핵심 개념을 정리했다. 특히 글로벌 수소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전략적 과제들에 대한 분석이 눈길을 끌었다. ▷ 탄소중립과 목조건축 — 이남호 전 전북연구원 원장 이 원장은 “목조건축은 탄소저감의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경제적인 대안”이라며 산림자원의 탄소흡수 기능, 목조의 친환경성, 건축 산업의 구조적 변화 등을 설명했다. 지역 건축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 환경과 언론의 이해 — 홍성학 한국수소환경신문사 대표이사 최신 환경이슈가 언론에 어떻게 보도되는지, 언론·기업·시민사회 간 관계, ESG 시대의 환경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실제 기사 사례를 통한 설명은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 오정환 사무총장 기후위기 시대의 국제정세, 국내 정책 변화, 지방정부와 지역기업이 대응해야 할 구체적 과제를 제시하며 ‘지역 중심 탄소중립 로드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수소환경개론 2 — 송승룡 이사장 송 이사장은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기술의 원리를 심화 설명하며 “전북은 수소 생산과 충전 인프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지역의 수소산업 육성 전략과 환경지도사의 역할을 제시하며 깊이 있는 강의를 이어갔다. ■ “환경지도사는 지역 탄소중립의 최전선”…참석자들의 적극적 질의 이어져 교육 마지막에는 강사단과 참석자가 함께하는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질문은 △수소충전소 안전 문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방안 △전북의 수소산업 육성 전략 △지역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매우 구체적이었다. 참석자 A씨는 “수소환경지도사 과정이 단순 학습을 넘어 전북의 녹색 경제를 실질적으로 설계하는 자리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념촬영 후 사회자의 폐회 선언으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됐다. ■ 전북, 수소·탄소중립 교육 플랫폼 구축 본격화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는 수소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을 정례 운영해 2026년까지 총 500명 이상의 전문 환경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향후 계획에는 ▲수소안전 전문교육 ▲청소년 기후·환경 리더십 교육 ▲지역 중소기업 대상 탄소중립·RE100 컨설팅 ▲수소 모빌리티 및 충전인프라 정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송승룡 이사장은 “수소환경지도사 교육은 전북이 기후·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사람 투자’”라며 “지역의 산업, 정책,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북이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교육 현장에서부터 단단히 구축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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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전북을 위한 주식투자 ‘주식아가방’ 전주 개최”
    [한국수소환경신문] 대한민국 경제가 ‘코스피 5000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가운데, 전북에서 국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금융혁신의 장이 마련된다.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6시,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120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전북을 위한 주식투자, 주식아가방 전주’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경제전문가 이광수·박시동의 공동기획으로 준비되었으며, 안호영 국회의원과 박시영 정치평론가가 토크콘서트 패널로 함께 참여해 지역과 국가의 투자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주식아가방 전주’는 단순한 강연회를 넘어, 국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금융교육 운동으로 기획되었다. 코스피 5000, 숫자가 아닌 ‘국민의 성장 목표’ 이광수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코스피 5000은 단순한 지수 목표가 아니라 국민경제 체질 개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주식시장은 일부의 놀이터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성장터이며, 투자야말로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시동 소장은 “예측 가능한 시장이 곧 신뢰받는 시장”이라며 “지배구조 개선, 투명공시, 불공정거래 근절이 코스피 5000으로 가는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공정한 시장일수록 국민의 신뢰는 커지고, 그 신뢰가 국가 자산이 된다”고 덧붙였다. 전북, ‘금융교육특구’로의 도약 제안 행사에서는 특히 전북·전주를 중심으로 한 ‘국민금융교육특구’ 조성 제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국민 모두가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추고 스스로 경제주권을 지키자는 의미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위치한 전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국민 금융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행사 관계자는 “전북은 이미 금융중심지로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제는 자산운용기관뿐 아니라 국민이 함께 배우는 금융교육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식은 투기가 아닌 ‘동반 성장의 도구’ 이재명 대통령이 선언한 ‘코스피 5000시대’의 핵심은 “주식시장을 국민 모두의 성장터로 만들자”는 것이다. 대통령은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투자 수단으로 주식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부동산 중심의 불균형 경제에서 생산·금융 균형경제로의 전환을 천명했다. 이에 대해 행사 주최 측은 “주식과 ETF의 기본구조 이해, 기업공시의 중요성, 장기투자와 위험관리, 건전한 투자문화 확립 등 실질적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 모두가 배우고, 함께 부유해지는 시대 ‘주식아가방 전주’는 투자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금융교양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투자 원칙을 배우고,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는 **‘포용적 금융 시민운동’**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전북특자도, 부자되는 금융도시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전북이 나아갈 새로운 지역 금융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은 “투자는 지식의 축적이며, 전북이 금융교육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박시영 대표 또한 “신뢰의 시장, 상생의 경제,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출발점이 바로 이런 현장”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투자 세미나를 넘어, “지식 있는 국민이 만드는 신뢰의 시장, 그리고 함께 부유해지는 사회”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코스피 5000시대’는 숫자가 아닌 국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공정한 성장의 시대임을 이번 ‘주식아가방 전주’가 직접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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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송승룡의 칼럼] 전북 수소경제, ‘시범도시의 영광’에서 ‘생활 속 수소도시’로
    [한국수소환경신문] 수소의 날(11월 2일)을 맞아 한국수소환경신문(회장 송승룡)은 “전북 수소경제의 미래를 묻다 – 도지사·전주시장·완주군수 후보에게 듣는다” 라는 제목으로 2026년 지방선거 전북지역 수소산업 비전 특집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기획에는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도지사 출마 예정자),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국주영은 전북도의원(전 도의회의장),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완주군수 출마 예정자인 이돈승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장이 각각 참여해 전북 수소경제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밝혔다. (출마예정자 중 먼저 답변을 보내오신 분들중 이름순) 정치적 배경과 행정 경험은 서로 다르지만, 네 사람의 답변에는 한 가지 공통된 메시지가 뚜렷했다. “지방정부가 바뀌어야 수소산업이 산다.” 이 문장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지금 전북 수소산업이 처한 현실에 대한 냉정한 진단이기도 하다. 전북, ‘기반은 갖췄지만 속도가 떨어지는’ 수소경제의 핵심축 전북은 이미 대한민국 수소경제 지도를 펼쳐보면 한눈에 들어오는 핵심 지역이다. 완주의 국가 수소특화산업단지와 현대차 전주공장, 전주의 수소시범도시, 수소버스, 탄소중립 선도도시 경험, 새만금의 재생에너지·수소항만·모빌리티 인프라, 익산의 물류·배후단지, 남원의 수소관광 실증 도시 구상까지. ‘지도’만 놓고 보면 전북은 수소경제의 교과서 같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 마주치는 모습은 다소 다르다. 완주는 전국 최초의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되었지만, 실제 수소충전소는 1기에 불과하다. 수소특화단지 예비 지정 이후의 후속 전략과 속도는 울산 등 선도 지역에 비해 뒤처져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수소버스를 운행하는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수소·전기차 보급을 뒷받침할 예산과 충전 인프라, 운영 체계는 당초 계획만큼 뒷받침되지 못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수준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전북 전체적으로 보면, 각종 수소 프로젝트와 예산 사업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어떤 미래상을 그리는지” 도민이 한눈에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특집 인터뷰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했다. 수소의 날을 계기로, “전북 수소경제의 현재 위치는 어디이며, 누가 이 운전대를 책임 있게 잡을 수 있는가”를 함께 묻고자 한 것이다. 네 명의 인터뷰에서 드러난 전북 수소산업의 공통 과제 1) ‘출발선의 성과’를 넘어 ‘생활형 수소도시’로 이돈승 지회장은 완주의 현주소를 “출발선 위의 성과”라는 표현으로 정리했다. 수소 시범도시 지정,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현대차 완주공장이라는 든든한 기반 등 출발선에서의 준비와 성과는 분명하지만,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형 수소도시’, 청년에게 기회가 되는 ‘수소 일자리 도시’로 나아가는 속도는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이는 비단 완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북이 추진해온 수소정책 전반이 안고 있는 공통 과제이기도 하다. 2) 전주, ‘선도도시 자산’을 살리지 못한 지난 3년 조지훈 전 원장은 지난 3년간 전주시의 기후·수소정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후퇴했다”고 평가했다. 한때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던 “탄소중립 선도도시, 수소시범도시 전주”라는 자산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고, 민주당이 지향하는 기후·에너지 전환의 가치와도 엇갈린 정책 운영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국주영은 도의원 역시 충전소 가동률, 정비 대응 시간, 안전·소음·비용에 대한 시민 소통과 신뢰 문제 등 전주시 수소정책의 약점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결국 핵심은, “전주가 갖고 있는 수소 선도도시 경험과 인프라를 다시 어떻게 정상 궤도로 올려놓을 것인가”라는 과제다. 3) ‘클러스터·연계·거버넌스·생활체감’이라는 키워드 네 명의 답변을 종합해 보면, 전북 수소산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클러스터: 생산–저장–운송–활용이 하나의 사이클로 이어지는 ‘전북형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연계: 새만금–완주–전주를 잇는 수소 벨트, 전북 13개 시·군이 참여하는 광역 연계 전략 거버넌스: 기업·연구기관·지자체·시민단체가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점검하는 상설 협의체 생활 체감: 수소버스·청소차·특장차, 공공시설 에너지 전환을 통해 요금·난방비 절감 효과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구조 이익 공유: 재생에너지·수소경제 전환으로 발생한 편익을 시민과 나누는 ‘시민배당’과 이익 공유 모델 이는 더 이상 “홍보용·수사(修辭)용 수소경제”가 아니라, 도민의 생활비, 일자리, 도시 경쟁력과 직접 연결된 ‘생활형 수소경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공통 인식으로 읽힌다. 전북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세 가지 제언 이번 기획을 준비한 한 사람으로서, 전북 수소산업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언 1. ‘전북형 수소경제 로드맵 2.0’을 도–시·군 공동 프로젝트로 재정비해야 한다 지금까지 전북의 수소정책은 각 시·군이 개별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가 적지 않았다. 이제는 도지사–전주시장–완주군수–기타 시·군 단체장이 한 테이블에 앉아 “전북형 수소경제 로드맵 2.0”을 공동 설계할 필요가 있다. 전북도는 광역 차원의 방향 설정, 제도·예산·입법 지원을 담당하고, 각 시·군은 모빌리티, 물류, 관광, 농업, 산업단지 등 자신의 강점을 살린 특화 모델을 책임지며, 도의회와 시·군의회는 이 로드맵을 기준으로 감시와 지원을 병행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선거 때마다 후보자들이 제각각 수소 관련 공약을 내놓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누가 당선되더라도 유지·계승되는 전북 공동의 수소경제 로드맵”이 있어야 한다. 제언 2. ‘새만금–완주–전주’ 수소벨트를 말이 아닌 실질 사업으로 구현해야 한다 이번 인터뷰에서 특히 공감이 컸던 부분은, 전주가 “새만금과 완주를 잇는 맏형, 플랫폼 도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다. 새만금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생산, 항만·배후단지를 포함한 대규모 실증의 무대이고, 완주는 수소특화산단과 완성차·부품·실증·정비 허브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주는 수소교육·연구, 행정, 수요(버스·공공시설·관광)와 문화 인프라를 갖춘 도시다. 이 세 거점을 하나의 벨트로 엮으면, 전북은 개별 사업의 나열을 넘어, “정책·실증·생활이 함께 돌아가는 대한민국형 수소 리빙랩(Living Lab) 도시” 로 도약할 수 있다. 여기에 익산의 물류 기능, 남원의 수소관광, 김제·부안의 재생에너지까지 더해지면 ‘탄소중립특별자치도 전북’이라는 타이틀이 실질적인 내용과 무게를 갖추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환경부·국토부, 수소산업진흥원, 테크노파크, 연구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북 수소경제 전략위원회(가칭)"와 같은 컨트롤타워 설치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제언 3. ‘시민이 주인인 수소도시’ 없이는 산업도 지속될 수 없다 네 명의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반복된 단어는, 형태는 조금씩 달랐지만 결국 “시민·군민·도민”이었다. 찾아가는 수소교실, 안전체험, 충전소·시설 오픈데이, 도서관·주민센터·공원과 연계된 생활 밀착형 수소·에너지 교육, 수소버스·청소차·공공시설 에너지 전환을 통한 교통·난방비 절감,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을 시민과 나누는 이익공유·시민배당 모델까지. 수소산업은 기술 이전에 신뢰의 산업이다. 수소충전소 한 기를 짓는 데 2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지만, 사고 한 번, 불신 한 번이면 그간의 투자와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수소도시는 설계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수소도시는 설계도가 아니라 관계망이다.” 전북의 수소도시는 버스를 타는 시민, 충전소 인근에 사는 주민,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노동자, 학교에서 배우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프로젝트가 되어야 한다. 시민이 이해하고, 동의하고, 직접 참여하는 구조 없이 수소산업만 앞서갈 수는 없다. 선거는 끝나도, 수소경제는 계속된다. 이번 특집 인터뷰 기획은 어느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 2026년 지방선거라는 정치 일정을 앞두고, “전북의 수소경제 미래를 논하려면 최소한 이 정도 수준의 비전과 전략은 제시해야 한다” 는 기준점을 세우기 위한 작업이다. 선거는 언젠가 끝난다. 그러나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계속된다. 도민이 후보자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명확하다. “누가 말을 잘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전북 수소경제의 기반을 실제로 설계하고, 4년 뒤 숫자와 결과로 증명할 수 있는가”이다. 한국수소환경신문은 앞으로도 전북 수소산업의 성과와 한계를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정책과 현장을 잇는 ‘브리지 언론’, 시민·전문가·정치·기업을 연결하는 ‘수소 거버넌스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전북이 “한때 시범도시였던 지역”으로만 남지 않고, “수소와 탄소중립 시대를 가장 먼저, 가장 현명하게 준비한 지역”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언론의 자리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 수소의 날을 맞아, 전북 수소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 *인터뷰에 협조해 주신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님,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원님, 조지훈 전)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원장님, 이돈승 김대중재단 완주군 지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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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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