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소환경신문]
용궐산 하늘길
홍성학
섬진강 물빛 위로
순창의 아침 햇살이 반긴다
섬진강은 역사를 품고
용궐산 하늘길을 품은 산맥은
고향 산천을 지키고 있다
발 아래로 흐르는 강물은
지난날을 지우듯 흘러가고
산허리의 구름과 바람은
아픈 마음을 달래듯 어깨를 스쳐 간다
고향의 용궐산 하늘길처럼
투명하고 맑은 바람처럼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