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훈 (전)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 성치두 (전)민주당전북도당 청소년소통협력특별위원장,기자회견
- 통합의 중심은 시민, 독단적 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힘으로 전북 대도약 이끌 것

[한국수소환경신문] 조지훈 (전)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하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2026년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 성치두 (전)민주당전북도당 청소년소통협력특별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이 멈춘 자리에서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전북을 만들자”는 말로 완주·전주의 통합을 호소했다.
조지훈 (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 주도 성장’과 이에 대응하는 대전·충남,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이 무산 직전의 완주·전주 통합 논의를 다시 부상시켰음을 짚으며, 초광역 대전환에 호응하는 전북 핵심 거점 조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조지훈 (전)원장을 포함, 공동입장문을 발표한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들은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민의 마음을 얻는 과정 없이 밀어붙이는 방식으로 일관해 불필요한 갈등만 증폭시킨 점을 지적하고, 독단적 행정의 실패를 인정하고 시민과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의 시간’과 ‘공론의 시간’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기자회견에 나선 3인은 통합 추진을 선언한 완주 안호영 의원과 전주 정동영 · 김윤덕 · 이성윤 의원의 결단과 연대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완주·전주 국회의원의 선언으로 통합을 바탕으로 더 강한 전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공식화되었다고 평가했다.
조지훈 (전)원장은 “비상한 상황에는 비상한 수단”이 요구된다며, 통합의 중심이 완주 군민과 전주시민이라는 것을 명확히 하는 것과 “독단적 행정이 아니라 민심에 기반한 정치의 힘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공동입장문 전문]
행정이 멈춘 자리,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전북을 만듭시다.
- 완주 · 전주 통합, 이제는 시민주권과 공론정치로 완성해야 합니다. -
전북의 역사를 새로 쓰는 거대한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꺾이고 멈춰 섰던 완주와 전주의 통합이 ‘정치적 결단’으로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습니다. 완주 · 전주 통합은 1997년 · 2009년 · 2013년에 이르기까지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번 도전 또한 좌절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선언에 머무는 행정이나 일방적인 몰아붙이기식 통합 추진은 주민의 우려와 불신을 충분히 품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우범기 전주시장의 일방적 행정의 한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전주시정은 주민의 마음을 얻는 숙의 과정보다 행정적 선언을 앞세워 왔습니다. 행정이 주도권을 쥐고 밀어붙이는 방식은 결과적으로 완주 군민과 전주시민의 자긍심을 할퀴고 불필요한 갈등만 증폭시켰습니다. 행정이 멈춰선 지금, 우리는 독단적 행정의 실패를 인정하고 주권자인 시민과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의 시간’, ‘공론의 시간’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전주·완주 통합은 ‘5극 3특’ 체제에서 전북의 소외를 막을 최후의 보루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지방 주도 성장’을 대전환의 1번으로 제시하고 획기적인 지원을 공언했습니다.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은 신속하게 대응, 대전환을 담을 그릇으로 광역 통합을 들고 나왔습니다. 초광역으로 재편되는 전국적 흐름에 맞서 전북은 단순히 ‘특별자치도’라는 명칭만으로는 전북의 소외를 막을 수 없습니다. 결국, 전북의 생존 전략으로 무산 직전의 완주 · 전주 통합이 다시 부상했습니다.
결정적 순간을 포착한 전북 정치의 결단과 연대가 빛을 발했습니다.
완주의 안호영 의원께서 통합의 물길을 여는 결단을 내렸고, 전주의 정동영 · 김윤덕 · 이성윤 의원께서 뜻을 함께했습니다. 행정체계 개편을 이끌 새로운 비전과 리더십을 확립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 지원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지역의 통합을 바탕으로 더 강한 전북을 실현하겠다는 것을 공식화하고 보증한 것입니다.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의 국주영은 · 성치두 · 조지훈 3인은 전북 정치의 결단과 연대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음의 내용을 약속하고 촉구합니다.
하나. 통합의 중심은 결국 완주 군민과 전주시민이어야 합니다.
주민이 안심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을 담을 수 있는 대화와 공론의 틀을 더욱 분명히 하고, 상생의 발전방안을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적시해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하나. 독단적 행정이 아니라 민심에 기반한 정치의 힘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정치의 시간입니다. 안호영 의원의 결단에 호응하는 정치적 결단이 필요합니다.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서 중심을 잡고 추진 동력을 불어넣어 줘야 합니다. 전주시의회는 동참의 뜻을 밝혔습니다. 완주군의회의 전향적이고 대승적인 결단을 호소드립니다.
비상한 상황에는 비상한 수단이 요구됩니다.
위로는 대전과 충남, 아래로는 광주와 전남이 통합하고 여기에 4년 최대 40조 원을 지원한다는 지역 대전환의 격변 속에서 또다시 전북 홀로 뒤처질 수 없습니다. 완전 통합을 발판으로 전북의 핵심 거점과 산업을 완전히 재편해 ‘단일 전북’의 통합적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시민의 힘’, 그리고 ‘정치의 힘’으로 전북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습니다. 완주 군민, 전주시민과 함께 완주 · 전주 통합으로 반드시 전북의 대도약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2월 5일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
국주영은 · 성치두 · 조지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