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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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남호 예비후보의 얼굴과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이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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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소환경신문] 6·3지방선거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며 거리마다 대형 현수막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남호 예비후보가 얼굴과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이색 홍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남호 예비후보 측은 지난 4일부터 전주 종합경기장 네거리 인근 건물에 이름과 사진을 배제한 티저형 대형 옥외 홍보물을 게시했다. 홍보물에는 소녀의 웃는 사진과 “아빠, 난 꿈을 꿀 수 있을까요? 전북에서”라는 문구만 담겼다.

 

정치 구호나 공약 설명 대신, “아이들의 내일에 대한 질문” 하나로 시민의 시선을 끄는 방식이다. 경쟁과 성취 중심의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과 부모 세대의 고민을 동시에 떠올리고자 공략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수막을 접한 시민들 사이에서는 “누구의 광고인지 궁금하다”, “무슨 의미인지 생각하게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전형적인 선거 홍보물과는 다른 메시지라는 반응도 나온다.

 

이번 옥외 홍보물은 1주일 단위로 새로운 메시지를 담은 티저 형식의 대형 현수막으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현수막 속 소녀의 질문은 아이와 부모 모두의 물음이다”며 “후보 개인을 알리기보다 ‘성적을 넘어 아이의 삶과 교육의 출발선을 책임지겠다’는 이남호 예비후보의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전 전북대 총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학사·석사·박사)를 졸업하고, 전북대 총장과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전북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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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교육감 출마예정자, 이색 현수막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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