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 베는 시장 아니라 전주 생태계 살리는 시장될 것
[한국수소환경신문] 국주영은 전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우범기 시정의 일방적인 벌목 행정을 ‘생태계 파괴’로 규정하며 규탄하고, 전주의 생태계를 회복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국주영은 후보는 “그만 베라. 많이 아프다”는 절박한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완산칠봉 ‘한빛마루공원’ 조성 사업을 비판했다. 국 후보는 “전망대 조망권을 확보하겠다는 이유로 40~50년생 삼나무 숲을 무참히 잘라냈다”며, “206억 원의 혈세를 들여 만든 것은 탁 트인 시야가 아니라 산등성이를 90도로 깎아 만든 흉물스러운 옹벽과 파괴된 생태계뿐”이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국 후보는 우범기 시장 취임 이후 전주 전역에서 자행된 벌목 일지를 거론하며, 이것은 실수가 아니라 체계적인 파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2023년 1월 오목대 향토 수목 40여 그루 벌목 ▲2023년 3월 전주천·삼천 버드나무 등 260여 그루 벌목 ▲2024년 2월 남천교 인근 및 삼천 상류 66그루 추가 벌목 ▲2025년 2월 덕진공원 소나무 등 50여 그루 제거 ▲2026년 1월 리싸이클링타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훼손 ▲2026년 3월 완산칠봉 삼나무 숲 절개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생태계를 파괴해 왔다고 지적했다.
국 후보는 “이 모든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은 철저히 실종되고 오직 불통 행정만이 난무했다”며, “시의원, 도의원을 거쳐 전북도의회 의장에 이르기까지 생명과 인권, 생태 민주주의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온 제가 앞으로 파괴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전주를 더욱 푸르고 풍성하게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3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국주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