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집가는 딸
[한국수소환경신문]
시집가는 딸
아침 햇살이 살며시 창을 두드린다
너의 손을 잡으면
어린날 꿈결처럼 쥐어주던 희망들이
햇살에 실려 반짝인다
너는 이제 세상의 빛이 되어
어둠을 비추는 등불이 되고
새벽을 여는 노래가 되어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푸른 하늘아래
구름은 살알짝 길을 내어
햇살이 내려와 땅을 어루만지고
모든 것들은 새 생명의 숨결로 깨어난다
바다의 파도는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보석처럼 빛나고
산의 정수리는 구름을 밀어 올려
끝없는 길을 펼쳐 보인다
이제 너의 길이 시작된다

홍성학 시인 약력
전북 순창 출생
원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불어불문학과 졸업
한국그린문학&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추천등단(시부문)
한국그린문학 문화예술기획 위원장
한국수소환경신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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