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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소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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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웅식 박사

 

『빌 게이츠가 ‘인생 책’으로 꼽은 이유』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가 건네는 메시지"


● 8월의 서울, 한 권의 책이 남긴 울림


서울을 찾은 빌 게이츠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8월 27일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책’을 소개했다. 오랜 시간 애정을 드러낸 세 권 중 하나, 스티븐 핑커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였다. 그는 “누군가에게 단 한 권만 추천해야 한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건네겠다고 했다. 세상은 생각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을,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증명한 책이기 때문이다.


● 근거 있는 낙관을 준 책


게이츠는 이 책을 “내가 읽은 책 중 가장 큰 영감을 준 책”이라고까지 표현했다. 졸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말한 것도 단순한 격려 차원이 아니다. “한 권만 고르라면 이것”이라는 단호한 언급은, 이 책이 위로가 아니라 검증된 낙관을 건네기 때문이다.


● 폭력의 곡선, 인간의 느린 진보


핑커는 역사와 통계, 심리학을 아우른 연구를 통해 “인류의 폭력은 장기적으로 줄어들어 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언론의 한 줄 기사, 몇 초짜리 영상이 세상을 어둡게 만들지만, 더 긴 시간 축에서 보면 인권·법치·교육·무역·공감이 폭력을 밀어냈다. 숫자는 차갑지만, 그 숫자가 가리키는 방향은 따뜻하다. “우리는 더 나은 쪽으로 변할 수 있다.” 핑커가 내놓은 증거는 이 단순한 문장을 떠받치는 두꺼운 기둥이다. 게이츠가 “지난 10년간 읽은 최고의 책”이라 반복해 말해 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 우리에게 전하는 두 가지 메시지


• 현실을 보는 법을 바꾸자.

뉴스 피드가 던지는 불안은 강렬하고, 우리의 기억은 극적인 장면에 끌린다. 그러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든 것은 언제나 ‘느리고 조용한 변화’였다. 데이터를 다시 확인하는 습관, 더 긴 시간 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마음을 단단하게 한다. 낙관은 맹목이 아니라 훈련된 시야에서 비롯된다.


• 가능성을 키우는 선택을 하자.

폭력을 줄인 힘은 우연이 아니라 제도와 과학, 협력과 공감 같은 인간의 선택에서 나왔다.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선택들 

- 팩트체크를 습관화하는 일,

- 다른 의견을 지워야 할 적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상대로 바라보는 일,

- 증오를 부추기는 콘텐츠 대신 공존을 확장하는 프로젝트에 시간을 쓰는 일 

이 내일의 통계를 바꾼다. 개인의 습관이 모여 사회의 궤도를 조금씩 바꿔 간다.


● 책을 덮고 난 뒤


책을 덮는다고 세상이 곧바로 달라지진 않는다. 그러나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표정은 달라질 것이다. 조금 더 느긋하고, 또렷하고, 따뜻해질 것이다. 내일 누군가와 의견이 엇갈릴 때 ‘이 사람은 틀렸다’가 아니라 ‘우리는 함께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면, 그 한 번의 선택이 모여 핑커가 보여준 그래프의 선은 아주 조금 더 아래로, 더 평화로운 쪽으로 기울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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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육강사연합회 회장

경영학 박사(Ph.D) 홍웅식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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