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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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서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70%를 넘는 압도적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차기 전주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여러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민주당 지지율 70% 넘어

전주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70%가 넘는 지지율로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9월 20~21일 전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7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71.2%, 국민의힘 8.6%, 조국혁신당 5.7% 순으로 나타났다. 진보당 1.2%, 개혁신당 2.4%, 기타 정당 2.0%, 무당층은 7.2%였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80.2%로 가장 높았고, 20대에서도 55.1%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30대(15.0%)에서 다소 높은 지지를 받았으나 전체적으로는 열세였다.


■ 차기 시장 후보 적합도

 

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우범기 후보(19.4%), 임정엽 후보(19.2%), 조지훈 후보(16.7%)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국주영은 후보는 9.7%를 기록했다. 그 외 인물은 5.6%, ‘없음’은 15.7%, ‘모름·무응답’은 13.8%였다.

세대별로는 20·30대에서 우범기 후보가 강세를 보였고, 60대 이상에서는 임정엽 후보가 두각을 나타냈다.

 

■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뉴스1 전북취재본부의 의뢰로 9월 20일과 21일 전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크기는 701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이며 응답률은 7.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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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론조사 결과…민주당 지지율 70%대, 차기 시장 후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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