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80%가 넘는 지지율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한 가운데, 차기 익산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최정호·조용식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민주당 지지율 80%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익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7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81.4%, 국민의힘 8.0%, 조국혁신당 3.5%로 나타났다. 이어 진보당 0.6%, 개혁신당 0.9%, 기타 정당 0.6%였으며, 무당층은 4.3%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88.3%로 가장 높았고, 20대에서는 66.8%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대에서 14.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익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최정호 후보가 26.3%, 조용식 후보가 25.9%를 기록해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어 심보균 후보 12.9%, 최병관 후보 7.8%, 김수흥 후보 6.9%, 임형택 후보 5.9% 순으로 집계됐다. 박종완 후보는 3.5%, 박경철 후보는 2.1%였다. ‘그 외 인물’은 1.0%, ‘없음’ 3.1%, ‘모름/무응답’은 4.7%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30대에서 조용식 후보(40.8%)가 최정호 후보(28.1%)보다 앞섰고, 50대에서는 최정호 후보가 36.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뉴스1 전북취재본부의 의뢰로 9월20일~21일 익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크기는 703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이며, 응답률은 8.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