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강성휘 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이 17.9%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으며 선두에 섰다. 배종호 전 KBS뉴욕특파원이 16.5%로 뒤를 이었고,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13.1%, 김종식 전 목포시장이 11.7%로 조사됐다. 전경선 전남도의원은 10.5%,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은 6.7%의 지지를 얻었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강성휘 후보가 33.6%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고, 70대 이상에서는 배종호 후보(24.8%)와 박홍률 후보(18.2%)의 지지가 높았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강성휘 20.5%, 배종호 16.9%가 각각 선두권을 형성했으며,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홍률(21.6%)과 배종호(29.7%)의 선호도가 높았다 .
목포시의 주요 현안으로는 응답자의 33.7%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고, 이어 재정 건전성 확보(18.1%), 목포대 의대 유치(17.6%), 시·군 통합(14.4%), 원도심 활성화(9.4%) 순으로 나타났다 .
특히 목포·신안·무안 통합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목포·신안 통합 찬성이 40.9%로 가장 높았으며, 목포·무안·신안 3자 통합 찬성이 24.5%, 목포·무안 통합 찬성이 21.5%로 나타나 광역 단위 행정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상당한 것으로 해석된다 .
이번 조사는 전남중앙신문이 의로하여 한길리서치가 지난 9월 22~23일 이틀간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0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무선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p, 응답률은 6.2%였다 .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