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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안호영 작가의 『혜안』을 읽고
    국회의원 안호영 작가의 『혜안』을 읽고 홍성학 안호영 작가의 『혜안』은 단순한 정치인의 회고록이 아니다. 이 책은 한 변호사의 초심에서 출발해 중앙 정치의 중심에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기까지의 사유와 실천을 담은 기록이자, 전북의 미래를 설계하는 안호영 작가의 정책 비전서이다. 책의 출발점은 분명하다. “법을 사람 쪽으로 세운다”는 다짐이다. 저자는 법이 추상적 규범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을 보호하고 공동체의 공공성을 지키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변론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법의 정신은 정책으로 확장되고, 이는 다시 국가 운영의 틀을 고민하는 단계로 나아간다. 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의 이동은 직업의 변화가 아니라, 실천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선택으로 읽힌다. 『혜안』의 핵심은 ‘주권의 그릇’을 바꾸자는 제안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발전 모델이 수도권 중심의 집중 구조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권한과 재정, 정책 결정의 구조를 과감히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행정 대개조와 소통의 정치는 그 수단이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요구다. 특히 인상적인 대목은 전북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저자는 전북을 ‘혁명의 땅’으로 기억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그 역사적 자산을 미래 산업의 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역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 에너지 자립의 방향, 첨단산업 기반 구축 등은 지역을 보호의 대상으로 두는 대신 경쟁력의 주체로 세우려는 전략이다. 전북은 더 이상 주변이 아니라, 새로운 국가 균형발전 모델의 실험장이자 중심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책 전반에 흐른다. 또한 저자는 역사적 사상과 현재를 연결한다. 정여립이 꿈꾸었던 대동세상의 이상과 전봉준이 보여준 불의에 대한 저항은, 오늘의 도민주권과 자치의 가치로 재해석된다. 이는 지역의 정체성을 미래 전략의 철학적 기반으로 삼으려는 시도다. 무엇보다 『혜안』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실천의 실력은 진심에서 나온다”는 태도 때문이다. 저자는 성과를 나열하기보다, 왜 그 선택을 했는지, 어떤 문제의식이 그를 움직였는지를 설명한다. 정치적 주장 이전에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즉 ‘혜안’을 공유하려는 시도다. 이 책은 전북을 이야기하지만, 동시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균형발전은 가능할 것인가, 지역은 스스로의 운명을 설계할 수 있는가, 주권은 어디에서 완성되는가. 『혜안』은 그 질문에 대한 한 정치인의 응답이며, 독자에게도 사유의 과제를 남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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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 전북교육감 출마선언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가 전북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4년을 초등교사로 재직한 유 대표는 16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교육과 미래교육, 전인교육, 그리고 격차 해소를 강조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유 대표는 전북교육의 위기가 아닌 전북교육의 기회를 강조하며 전북교육 구성원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낼 리더십의 필요성을 말했다. 그러면서 경영·교육·교육행정 공부와 현장에서 교사 경험까지 두루 거친 자신이 교육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유 대표는 “교육감과 교육청의 역할은 정상적인 학교풍경의 일상화를 유지하는 것이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수업을 돕고, 교육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며, 그들이 꿈을 찾아 이뤄가도록 다양한 경로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 공공교육・공공돌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 ▲ AI 기술 기반의 행정・평가・공간 혁신 ▲ 인문・예술・환경 소양 함양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 ▲ 민간 전문가와 현장 교사가 참여한 종합전형 점검단 구성 ▲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대상 학년 확대 ▲ 마이스터고 확대 등 특성화고 역량 강화 ▲ 기초학력지도를 위한 학습코칭단 운영 ▲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새로운 리더십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잘못되고 묵은 제도・관행을 철폐할 것이며, 책임교육 실현과 미래교육 완성, 전인교육과 격차 해소를 이루어 전북교육의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핵심 공약을 발표하였다. 첫째, 공공교육・공공돌봄 구축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책임교육" 실현하겠습니다. 둘째, AI의 교육적 활용으로 전북형 "미래교육" 완성하겠습니다. 셋째, 인성교육・시민성교육 강화로 "전인교육" 이루겠습니다. 넷째, 학교 격차・지역 "격차 해소", 교육약자 지원 우선하겠습니다. 유 대표는 “교사 되길 잘했다, 교육청에서 일하는 게 보람차다, 전북에서 아이 공부시키는 게 자랑스럽다”라는 말이 나오게끔 하겠다며, “아이 한명 한명이 존중받는 교육, 꿈을 이뤄가는 교육, 배움이 즐거운 교육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따뜻한 리더십, 교직원을 존경하는 겸손한 리더십, 지역의 협력을 이끄는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전북교육의 재도약을 이루어 전북교육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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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오늘의 시] 김환생 시인의 "만경강 萬頃江"(제1회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전 출품작)
    [한국수소환경신문] 김환생 시인의 "만경강 萬頃江"(제1회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전 출품작) 밤마다 만경강엔 눈물이 흐른다 가난을 강물엔 풀면 한 천년쯤 솔 빛으로 흐를까? 평생을 빈손인 가을에도 숯불 다림질로 가난을 곱게 펴 오신 어머니 어머니의 굽은 등이 노령蘆嶺처럼 서러운데 기러기 시린 울음 만경강을 맴돌다 별빛으로 흐른다 김환생 시인 주요약력 ▲1997년 "월간 순수문학" 時 등단 ▲시집 「만경강萬頃江」, 「노송老松」, 「낙일落日」 ▲전북문인협회 이사 ▲전주문인협회 이사 ▲전북시인협회 이사 ▲수상 : 미주지회문학상, 향토작가상,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대상(문학), 샘터문학상 본상 특별작품상, 한용운문학상 중견부문 특별작품상, 대한민국중견부문 대상, 한국문학상 본상 특별창작상, 한용운문학상 중견부문 대상, 시와창작 특별문학대상, 제1회 별빛문학상, 제32회 순수문학 대상 등 다수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교장 역임 ▲석정문학관 사무국장 역임 김환생 시인의 「만경강萬頃江」을 읽고 홍성학 (시인/ 수필가/제1회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전 운영위원장) 김환생 시인의 「만경강萬頃江」은 한 줄기 강물에 실린 민초의 삶과 어머니의 헌신을 서정적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이 시는 단순한 향토의 풍경을 노래한 것이 아니다. 가난과 세월, 그리고 모성의 숭고함을 만경강의 물결 속에 절묘하게 투영하고 있다. “가난을 강물에 풀면 / 한 천년쯤 / 솔빛으로 흐를까?”라는 대목은, 생의 고단함을 초월하려는 시인의 깊은 성찰이자, 고통조차 자연의 일부로 승화시키는 시적 지혜를 보여준다. 이 물음은 단지 개인의 탄식이 아니라, 한국 근대사의 아픔을 품은 집단적 정서의 울림이다. 또한 시의 중심에는 어머니가 있다. “숯불 다림질로 / 가난을 곱게 펴 오신 / 어머니”라는 구절은, 가난을 수치로 여기지 않고 삶의 주름을 다림질하듯 곱게 펴 나가신 어머니의 인내를 상징한다. 어머니의 굽은 등은 노령의 서러움이자, 시대의 무게를 짊어진 민중의 삶과 일맥이 통한다. 마지막 연에서 “기러기 / 시린 울음 / 만경강을 맴돌다 / 별빛으로 흐른다”는 결구는, 슬픔의 정화를 통한 초월의 미학을 완성한다. 슬픔이 별빛으로 승화되는 이 순간, 시인은 인간의 고통을 미학으로 변환시키는 시적 구도자의 경지에 이른다. 결국 「만경강萬頃江」은 한 편의 서사시이며, 동시에 모성에 대한 헌시이기도 하다. 김환생 시인은 이 작품을 통해, 잊히지 않는 강물처럼 우리 민초의 삶이 끊임없이 흐르고 있음을, 그리고 그 끝에는 언제나 어머니의 사랑이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김환생 시인님께 드리는 인사말 존경하는 김환생 시인님께, 가을의 끝자락에서 시인님의 작품 「만경강萬頃江」을 다시 읽으며, 그 깊은 정서와 따스한 인간애에 마음이 머뭅니다. 삶의 결을 시의 언어로 아름답게 다듬어내신 시인님의 열정과 헌신에 진심 어린 존경을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마다 순조롭고 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인님의 시편들이 더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희망과 울림으로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깊어가는 계절, 건강과 평안을 함께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5.11.11 홍성학 기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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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오늘의 시(時)] "곰소항" 지당(芝堂) 유혜경 시인 [제1회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전 출품작]
    [한국수소환경신문] 곰소항 지당(芝堂) 유혜경 풀치를 잘 드시던 할머니 생각나서 갈매기 꾹꾹 우는 곰소항 찾아가니 비릿한 부두 풍경에 물둥이가 겹치네 틀니엔 물메기가 효자라 하셨는데 어디서 날 부르는 정답던 그 목소리 어물전 빙빙 돌다가 솟구치는 그리움 파도가 몰아치고 바람이 거세어도 오로지 내 편이던 세상의 바람막이 오늘밤 파랑 예보에 꿈에라도 오실까 유혜경 시인의 〈곰소항〉을 읽고 홍성학 시인(수필가) 바람결에 실려오는 짠내가 코끝을 간질인다. 유혜경 시인의 ‘곰소항’은 단순히 바다를 묘사한 시가 아니다.곰소항은 할머니의 향수가 배어 있는 기억의 바다요, 잊혀진 마음의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다. 풀치를 잘 드시던 할머니를 떠올리며, 갈매기 우는 포구를 찾아가는 시인의 걸음이 어찌 그리 정겹던지, 그 길 위에는 늘 바람이 분다. 그 바람은 단지 자연의 숨결이 아니라, 세월이 가져간 시인의 역사이며, 시간의 숨결이다. ‘어디서 날 부르는 정답던 그 목소리’ 이 한 줄에서 이미 시의 전부가 드러난다. 그 목소리를 듣고 싶어 바다로 간다. 파도가 몰아치고, 바람이 거세어도 그 목소리 하나에 세상 모든 꿈과 희망이 되살아난다. 유혜경 시인의 언어는 결코 꾸미지 않는다. 그저 담담하게, 그러나 곱게 다듬은 조개껍질처럼 햇살을 품은 채 독자에게 건네진다. 그래서 이 시는 울지 않고도 울리는 시다. 한 편의 시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고향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시의 힘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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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제28회 전라시조문학상 시상식 및 62호 전라시조 출판기념식 성료
    [한국수소환경신문] 전라시조문학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제28회 전라시조문학상 시상식 및 62호 전라시조 출판기념식 성료 전라시조문학회(회장 양태검)는 11월 8일 백송회관 연회장에서 제28회 전라시조문학상에 유혜경 시조시인, 박창호 시조시인, 제2회 찾아드리는 전라시조문학상에 김두수 시조시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전라시조문학상 수상자와 찾아드리는 전라시조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졌는데 전라시조문학상은 199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열린지평에서 오랜기간 후원하다가 그후 일원건축(대표 김관식)에서 후원하고 있다. 정순량 심사위원장은 “수상자들의 작품은 시적 완성도와 언어 감각 면에서 탁월했으며, 전라시조 동인들의 품격을 높이는 데 손색이 없었다.며 전라시조 발전과 공로를 인정하고 문학작품에 대한 진정성을 높게 평가하여 선정하였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김두수 시인, 유혜경 시인, 양태검 회장, 박창호 시인 유혜경 시조시인은 시조문학작가상과 《별빛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국보문학》 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주문인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전북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교원문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창호 시조시인은 2012년 《미래문학》으로 등단해 시조집 『그리움의 여울』 외 다섯 권을 펴냈다. 전라시조문학회 이사와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찾아드리는 전라시조문학상’을 수상한 김두수 시조시인은 2007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했다. 제10회 달가람문학상과 시조문학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양태검 회장은 “《전라시조》 제62호 발간은 전라시조문학회의 오랜 전통과 노력이 쌓인 결과이다. 시조문단의 중심으로서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세 분의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번 수상이 시조문학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시조문학회 양태검 회장과 회원들 사진 전북문인협회 윤철 수석부회장이 축사하고 게스트 합창단의 축가가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전라시조문학회는 1983년 10월 9일 창립발기 되었으며 매년 전라시조문학상과 찾아드리는 전라시조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동인지 《전라시조》 출판기념회를 열고 올해로 62호를 맞은 《전라시조》는 전북을 중심으로 전국 시조시인들의 창작활동을 담아온 대표적인 시조문학지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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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기념회
    2025-11-10
  • [전주문인협회] 제13회 전주문학상 및 문맥상 수상자 선정
    [한국수소환경신문] [전주문인협회] 제13회 전주문학상 및 문맥상 수상자 선정 전주문학상: 허호석 아동문학가, 문맥상: 김상휘 소설가, 김은유 시인 전주문인협회(회장 김현조)는 제13회 전주문학상에 허호석 아동문학가를 선정했다. 그리고 제10회 문맥상에는 김상휘 소설가와 김은유 시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상은 오는 11월 1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전주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 문맥상은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전주문학상은 2013년 제정되어 이어져 오고 있으며 문맥상은 전주문학상과 함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라교육사 이정만 대표와 심재기 회장의 의기투합으로 제정된 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전주문학상 제정 취지에 맞게 심사숙고하여 선정하였으며 전주문단 발전과 공로를 인정하고 문학작품에 대한 진정성을 높게 평가하여 선정하였다고 말했다. 전주문학상을 수상하는 허호석 아동문학가는 성인을 위한 동시와 동화를 많이 저작하였으며 그의 동시는 수많은 노래로 작곡되어 전국 어린이들이 노래 부르고 있다. 그의 작품은 어린이에게 감성적인 작품으로 흥을 돋우고 성인에게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시흥을 불러일으키는 특징이 있다며 경험과 성찰을 통한 직관적인 시라고 평했다. 수상자 허호석 아동문학가는 “잊어버린 자아를 찾은 느낌이다. 노인이라서 주는 상인줄 알았는데, 냉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니 나름 뿌듯함이 있다. 정신이 흐릿해질 때까지 펜을 놓지 말라는 격려로 알고 기쁜 마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느끼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문맥상은 소설집 『인천강 모래톱 사람들』에서 인간 군상의 심리를 조화롭게 풀어낸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은유 시인은 시집 『가시연꽃』에서 자아 성찰과 현실성 높은 시어들로 구성이 탄탄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말했다. 김상휘 소설가는 “2025년 전주문맥상 수상을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창작활동에 게으름 피지 않고 열심히 창작활동에 임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김은유 시인은 “시와 만나는 것은 또다른 자아와의 대화 같다. 나를 깨우는 것은 자연이지만 나를 대화 상대로 하는 것은 시이다. 아름다운 시절처럼 시어를 찾아 부지런히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문학상 허호석 아동문학가 ▲1937년 전북 진안에서 출생 ▲서울문리사범대학 졸업(교직 38년 재직) ▲1978년 <아동문예>와 1983년 <우러간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문단 데뷔 ▲1990년 전주KBS TV에 1년간 출연, 동시감상(매주1회) 방송 ▲1994년 진안예총 창립 초대회장 ▲저서: 동시집, 청소년시집, 서정시집 등 19권 발행 ▲수상: 대통령 국민훈장, 문교부장관상 표창, 전라북도문화상, 풍남문학상, 진안국민의장대상,한국동시문학상, 전북문학상, 전북예초앙, 목정문화상 등 ▲현재활동: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국제PEN자문위원, 전북문인협회 자문이사, 전북시인협회 고문, 한국미래문화 상임이사, 진안예총 명예회장 전주문학상 수상작 길에서 허호석 세상에 원래 길은 없었다 물은 물길을 내보이며 고이지 마라 하고 산은 어깨를 낮추어주며 오르라 한다 나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가 세월의 나이테를 헤아릴 겨를도 없이 직진하는 자들이 흙먼지를 털어가며 가야 할 이정표는 어디쯤 있을까 길 없는 들판 서성이다 헛딛을라 들곷이 손잡아주며 풀섭에 섞이지 마라 멀리보고 가라, 가고 가면 그게 길이 된다는 것을…… 내일이 있으므로 오늘이 있는거지 “심은대로 거두리라”했다 물결 한 겹으로도 지워질 모래 발자국인들 내가 만든 나의 길을 사랑할 일이다. 전주문맥상 김상휘 소설가 ▲고창출생, 소설가 및 수필가 ▲저서: <우리 마을 풍수이야기>, <대한민국 힐링 터 정감록 십승지>, 소설집; <국풍김정호>(2013), <추사의 숨은꽃>, <서울의 달>, <포장되지 않은 길>, <서울 부엉이>, <경력 사원모집>, <부엉이>, <병사의 일기>, <새벽>, <인간사표>, <인천강 모래톱 사람들> ▲수상: 전북대학교학술문학상(1985년), 풍남문학상(1995년), 한국소설가협회특별상(2009), 전북문학상(2013), 한국예총문화대상(2015), 전북소설문학상(2017), 한국예총문화대상 국회의장상(2018), 고창군민의장문화장(2018), 대한민국나눔대상(2019) 등 다수 ▲활동: 한국예술문화풍수명인1호, 전)전북대초빙교수, 한국소설가협회대외협력위원장, 한국예총대외혁렵위원장, 전북예술인연합회자문위원장, 전북소설가협회장(5.6.7.8.9대), 전북자치도 종교문화유산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예총문화예술명인회 전북특자도연합회장이다. 전주문맥상 김은유 시인 ▲전북 장수출생, 2004년 월간 문학 11월호 등단 ▲ 저서: <화려한 탱고>, <가시연꽃> ▲수상: 국제해운문학상, 산호문학상 등 수상 ▲활동: 전북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전주문인협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 문화/예술/교육
    • 문학
    2025-11-10

실시간 문화/예술/교육 기사

  • 광주포럼·광주성시화, 8월 홀리 조찬기도회 개최
    [광주=한국수소환경신문] 광주포럼과 광주성시화운동본부는 8월 13일(수) 오전 7시, 광주 광산구 목련로 372-49(신가동)에 위치한 본향교회에서 ‘8월 홀리 조찬기도회’를 함께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본향교회 원로목사 채영남 목사, 담임목사 윤석이 목사의 환영 속에 진행됐으며, 설교는 광주북구교단협 대표회장 최정원 목사가 전했다. 고문, 이사, 임역원, 홀리클럽 회원 및 자원참여자들이 참석했으며, 예배 후에는 맛있는 조찬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성길 기독교호남신문 발행인 겸 편집국장, 박세향 여성정치참여연대 대표(광주NCC 평화통일위원장 외) 등이 함께했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는 채영남 이사장, 유갑준 대표회장, 강희욱·김원웅 목사·이선희 장로 상임회장, 김훈중 장로 본부장, 이정재 장로 대표회장, 정동훈 장로 사무총장, 안남열 홍보대사 등 지도부가 뜻을 모아 지역 교계 연합과 복음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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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8-13
  • [추원호 시인] 광야의 샘(카프만 부인)
    [한국수소환경신문] 추원호 시인 광야의 샘(카프만 부인) 추원호 시인 어느 날 번데기가 누에고치에서 나방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가만히 지켜보았습니다 바늘 구멍만 한 틈새에서 몸 전체가 비집고 나오려고 한나절 버둥거리고 있던 번데기 안쓰러운 생각에 가위로 구멍을 넓혀 주었고 커진 구멍으로 쉽게 빠져나온 나방은 공중으로 솟아 오르려고 몇 번을 시도하더니 결국 날지 못하고 땅바닥을 맴돌기만 하던 나방 나방이 작은 틈새로 나오려고 애쓰는 시련을 거치면서 날개의 힘이 길러지고 물기가 알맞게 말라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던 카프만 부인 사람은 누구나 편안한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고통을 싫어하며 기쁨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고통이 없고 기쁨만 있다면 인간의 내면은 절대 단단해질 수 없다 번데기가 나방으로 되는 난관을 헤쳐가는 과정에서 생존의 힘을 기를 수 있듯이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법을 누에고치에서 교훈이 된다
    • 문화/예술/교육
    • 문학
    2025-08-12
  • [모상철 시인] 미련
    [한국수소환경신문] 竹泉 모상철 시인 미련 竹泉모상철 여름이 성큼 떠나 지 못한다 폭염으로 달궈진 가슴속 흔들어놓고 가고 싶단다 저 건너 산 허리춤을 감싸않고 나뭇잎을 부추기는 바람 신바람에 덩실덩실 춤바람에 늦장을 부린다 찜통 같은 하루 앞에 구슬 땀방울 데구루루 흐르는 고육의 진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은 선들선들 가슴을 파고든다 기꺼이 안아본다 웃음짓는 눈동자에 노을빛이 담기어진 아쉬움이 뒤돌아보지만 폭염의 하루는 능선을 넘어가고 있었다
    • 문화/예술/교육
    • 문학
    2025-08-12
  • [신간안내] 국내외 인공지능관련 산업분석보고서 [비티인사이트]
    신간 보도자료 비티인사이트 국내외 인공지능관련 산업분석보고서 발행일 2025년 8월 11일|분야 기술공학 | 출판사 비티인사이트 |판형 210*296 쪽수 240|가격 70,000원 |저자 (비피기술거래)(비티인사이트) |ISBN979-11-994049-1-5(93550) |책소개 전 2016년 이세돌이 알파고에 패하면서 우리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었다. 과거 SF영화의 소재로만 다루어졌던 인공지능은 어느새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고 점점 발전을 거듭하여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많은 사람들은 인공지능의 기술의 확대를 인정하면서도 인간의 영역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사실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는 최근에 사용된 것이 아니라 1950년대부터 사용되었으며 꾸준히 연구되었다. 하지만 1970년대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 성과는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여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1980년대 인간의 신경계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개발된 분석과 처리가 가능한 메커니즘을 통해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 수 있다는 신경망(neural net)이론이 대두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활기를 띠는듯 하였으나 방대한 데이터를 얻고, 관리할 방법이 없어 다시 침체기를 맞았다. 이후 1990년대 들어서야 검색 엔진 등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고 여기에 기계학습기술을 접목시켜 인공지능 스스로도 학습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고, 기계학습 방법론을 통한 인공지능 연구 흐름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하면서 극적인 도약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이렇게 황금기와 침체기를 번갈아 맞이하며 꾸준히 발전한 인공지능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면서 실질적으로 우리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 최근 지능형 비서, 의료, 법률서비스, 지능형 CCTV, 지능형 로봇, 지능형 금융서비스등과 같은 다양한 응용분야를 가지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data), 모바일(Mobile) 보안(Security)과 인공지능이 만나 향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더 많은 분야가 생산될 전망이다. 최근 세계 각 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모두 인공지능 분야에 뛰어들어 하나의 큰 시장을 형성하며 다양한 분야의 발전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AI 시장 규모는 2024년 2천334억 달러에서 2032년 1조 7천716억 달러로 연평균 29.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저자 소개 ㈜비피기술거래: 시장조사전문기관으로 다음과 같은 보고서 등을 저술하였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쇄전자 산업분석 보고서 국내외 게임시장 산업분석 보고서 사물인터넷 산업분석보고서 조명시장과 OLED 시장보고서 MEMS 기술산업전략보고서 반려동물 산업과 첨단 기술의 만남 방열소재 시장과 기술동향 모바일화에 따른 온라인 문화콘텐츠산업 동향 미세먼지에 관련된 국내시장에 대한 전망분석 보고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정책 및 시장과 개발 업체 동향, 기술현황과 사업아이템 듀얼 카메라 시장조사 보고서 전통문화의 시장 및 기술동향 전통식품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용 화학 등등 저술 ㈜비티인사이트 : 시장조사전문기관으로 국내외 시장동향 산업동향을 조사하는 기관이다 블록체인 가상화폐 산업분석보고서 조선산업시장동향 분석보고서 국내외 자율주행산업분석보고서 2020년대를 이끌 차세대 기술혁명의 선두주자 무인이동체 분야별 시장전망과 산업분석보고서 국내외 인공지능산업분석보고서 성장하는 채식주의관련 산업분석보고서 Contents 1. 서론6 2. 인공지능의 정의8 가. 인공지능의 목표10 나. 인공지능의 역사12 다. 인공지능의 분류16 3. 인공지능의 주요기술18 가. 학습19 나. 추론34 다. 인식38 4. 인공지능 기술 개발 현황 42 가. 국외 기술 개발 현황42 나. 국내 기술 개발 현황55 다. 응용분야별 기술 개발 현황58 1) 대화형 인공지능58 2) 의료진단71 3) 법률서비스 지원74 4) 지능형 감시시스템79 5) 추천시스템81 6) 지능형 로봇84 7) 지능형 금융서비스88 8) 기타90 라. 인공지능과 접목 가능한 기술별 동향103 5. 시장 동향112 가. 국외 시장 현황112 1) 중국116 2) 일본121 나. 국내 시장 현황125 다. 응용분야별 시장 현황131 1) 대화형 인공지능131 2) 의료133 3) 법률서비스138 4) 지능형 CCTV141 5) 지능형 로봇143 6) 지능형 금융서비스 146 라. 국내외 인공지능 관련 정책152 1) 미국152 2) 중국157 3) 일본163 4) 한국168 6. 기업 분석174 가. 국내 기업174 1) NAVER Corporation174 2) 다음카카오178 3) 셀바스183 4) 휴림로봇187 5) 유진로봇189 6) 에이디칩스179 7) 우리기술191 8) 푸른기술193 9) 로보스타195 나. 국외 기업197 1) Google197 2) META200 3) IBM202 4) MicroSoft204 5) 바이두207 6) 텐센트210 7) 알리바바213 8) 스포티파이216 9) 우버218 10) 세일즈포스닷컴209 7. 인공지능 리스크224 가. 산업 측면224 나. 일자리 측면224 다. 경제적 측면224 라. 사회적 측면224 마. 문화적 측면225 바. 윤리적 측면225 8. 결론228 9. 참고자료232
    • 문화/예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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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소개
    2025-08-12
  • [시민기고] 탄소없는 도시, 수소 바람의 길을 열다
    [한국수소환경신문] 유리상 탄소 샘플 탄소 없는 도시, 수소 바람의 길을 열다 홍성학 시인 한 줌의 흙에도 숨이 있다. 그 숨이 사라지면 강은 바닥을 드러내고 나무는 눈을 감는다 이제 우리는 탄소를 태우는 불 대신 수소 바람의 길을 열어야 한다 태양의 손길을 품고 전주를 푸른 수소의 숲으로 채워야 한다 아이들의 웃음이 피어나고 강이 노래하며 수소의 숲이 춤추는 도시 그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전주의 미래이다 기후의 재난이 문을 두드리기 전에 우리가 수소의 문을 먼저 열어야 한다 탄소 없는 길 위에 아이들의 발자국이 꽃처럼 남도록 우리 전주의 생태계를 건강한 품으로 되돌려 주자 -------------------------------------------------------------------------------------------------------------------------------------- 탄소 원자 번호 6번의 화학 원소 탄소는 비금속인 화학 원소로, 기호는 C이다. 탄소는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들 중에 15번째로 풍부하며, 우주에서 수소, 헬륨, 산소 다음인 4번째로 풍부한 원소이다. 탄소화합물로서 다양한 유기 화합물을 구성할 수도 있고, 상온 상태에서 중합체를 형성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삶은 탄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무기물로 분류된 화합물 중 대표적인 것이 이산화탄소인데, 최근 지구 온난화와 관련하여 탄소배출권 등의 형태로 사용량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 문화/예술/교육
    • 문학
    2025-08-09
  • 김성제 119 소방관의 "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 시집 출간
    [한국수소환경신문] 김성제 119소방시인,『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시집 출간 따뜻한 119와 호흡하는 김성제(세인트레스큐) 소방시인의『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시집이 8월 5일 전자책으로 처음출판되면서 문화계에 조용한 관심이 되고 있다. 김 작가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재난현장에 출동해 수습지휘활동하며『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 우수교양도서 선정) 재난현장 체험수필집을 출판하며 꾸준히 시와 수필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본 시집은 총 30편의 시를 수록해 항상 재난에 대비하고 유사시 불길 속으로 달려가는 119의 생활 속에 담긴 메시지와 함께“우리의 안전”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마음과 노력으로 지켜지는 교훈을 통해 안전인성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50여페이지 속에서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 내용들은 소방관의 언어로 쓴 시구에서 불안전에 대한 경고이자 아픈자에 대한 위로이고, 세상에 대한 기록이자 희망을 전하는 기도의 소망이 담겨있다. 불길 속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발자국과 희생의 순간들을 담담히 기록해 온 그는, 이 시집을 통해‘안전을 지키는 사람들’의 숭고한 가치를 전하고 있다. 짧지만 깊은 그의 시 속에는 생명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함께 사회공동체로 살아가기 위한 희망이 엿보인다. 수많은 재난현장의 소용돌이와 암(癌) 수술 직후 출동해 화재현장지휘하며 공무상 재해를 당하는 몸과 마음에 상처의 아픔 속에서도 영롱한 시선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이미지와 인생의 감동을 함께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나아가 책임과 희생으로 승화되어 치유의 시간이 되고 세상에서 짙은 향수로 남아 독자들과 함께 삶의 존엄성으로 희망을 표현한다. 그래서 인간의 감성을 울리는 큰 네비게이션으로 작용하리라고 주위 작가들이 소개하고 있다. 한편 주말등 틈틈이 대학교수 활동도 겸하는 김 작가는 (사)한국문인협회 및 한국공무원문인협회, 갯벌문학회 회원으로서 최근에“월간문학”,“공무원문학”지(誌)에 다양한 시와 수필을 등재하는 등 왕성한 문학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출판 소감에서 그는“재난수습의 긴급상황 속에서도 문명을 발전시키는 사명감과‘휴머니티(humanity)’라는 인류보편적 가치를 느끼며 따뜻한 가슴으로 살아, 하나의 밀알이 열매를 맺어 재난현장에서 아름다운 메아리를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건필(健筆)하겠다.”며 포부를 피력했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하는 시와 수필을 통해 시민의 안전복지를 노래하는 사색의 창(窓)을 열며 진솔한 삶을 표현하고 독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도록 더욱더 정진(精進)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특히, 『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시집은 교보문고, YES24, 유페이퍼 등 전국 유명서점 전자책(eBook) 인터넷으로 만나 볼 수 있다.
    • 문화/예술/교육
    • 문학
    • 출판기념회
    2025-08-09
  • 군산시, ‘고군산군도 실감미디어 전시회’ 개최
    군산시가 8일부터 17일까지 ‘고군산군도 실감미디어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의 일환으로,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군산시 구영2길 43)에서 열린다.단, 월요일은 휴관이다.전시 작품들은 7월 한국섬진흥원과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공동 기획·운영하고,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군산시가 연계한 ‘섬에서 계절학기’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전주대, 건국대, 계원예대, 중앙대, 계명대, 호원대 등 전국 6개 대학의 교수와 학생, 전문가 110여 명이 참가해 선유도에 직접 체류하며 고군산군도의 자연과 역사를 실감미디어 창작물로 풀어냈다.관람 인증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전시 관람 후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지정 해시태그(#고군산군도, #실감미디어아트, #군산여름여행)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또한 군산시 K-관광섬 공식 인스타그램 ‘고군산섬잇길’을 팔로우해도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오충섭 지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선을 통해 고군산군도의 색다른 매력을 조명하는 한편, SNS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로 고군산군도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군산시 관계자는 “실감미디어 기술로 재해석된 고군산군도의 콘텐츠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신선한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관람 인증 이벤트는 기념품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전시회 자체는 올해 연말까지 계속된다.
    • 문화/예술/교육
    2025-08-07
  •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025 광주 시화전 "詩", 위로가 되다. 성황리 개막
    [한국수소환경신문] 오는 8월1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광주광역시청 중앙홀에서 "詩", 위로가 되다를 주제로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025년 광주 시화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전국 각 문단의 시인 90명의 시인들이 쓴 아름다운 시와, 그 시를 모티브로 노우혁 화가의 작업으로 다채로운 그림과 사진을 융합하여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 정현덕 추진위원장, 김명순 시인, 유수진 시인 사진 시와 그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깊은 울림속에 무더위속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시인들의 순수한 감성을 깨우고 있다. 특히,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025 광주시화전 정현덕 추진위원장은 폭염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시화전을 통해 위로가 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순수 감성을 깨우고 살리는 계기의 대전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현덕 위원장은 향후 제2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위한 국내 작가 및 국문학자 한글 연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심포지엄 개최 및 K-문화 알림을 위한 해외 전시와 출판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문화/예술/교육
    • 문학
    • 시화전
    2025-08-06
  • ‘2025 전주가맥축제’ 개최
    전주만의 시원한 가게맥주와 업소별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2025 전주가맥축제’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하이트진로, 지역 가맥업체들이 함께 만든 전주 대표 여름축제다. 올해는 기존 전주종합경기장이 철거됨에 따라 행사 장소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으로 옮겨 진행한다. 축제에서는 당일 생산된 신선한 맥주와 가맥 안주를 즐길 수 있고, 주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첫날인 7일에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개막식 드론쇼가 진행된다. 8일에는 DJ 클럽파티가 열리며, 9일에는 불꽃놀이와 모창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히드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중간에는 가맥지기 플래시몹, 댄스타임, 관객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들은 성인인증 후 받은 팔찌를 착용하고 효자동 일부 상권 내 가맥축제장 공지 업소 방문 시 뽑기 이벤트와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6일에는 전북도와 전주시, 경찰, 소방,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안전 점검이 새 장소인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실시됐다. 점검단은 무대 및 임시시설 안전, 전기·가스 설비 위험, 화재 대비 소화기 비치, 비상 대피 동선, 관람객 질서 유지, 폭염 대비 쉼터와 응급의료 지원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전기 배선 덮개 보강과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등 현장 보완 조치가 즉시 이뤄졌다. 이성일 전주가맥축제 추진위원장은 “전주가맥축제가 전국과 세계로 뻗어가는 민간주도형 대표 축제로 도약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축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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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이삭빛 문학평론] 성민재 시인의 "우물 마음"
    [한국수소환경신문] 노벨재단 큰시인부터 기성문인 명시 선정 -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최초 문집 발간 우물 마음 성민재 얕은 나의 우물아 깊은 우물이 되어다오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평정심을 유지하는 깊고 고요한 우물이 되어다오 낮에도 밤에도 지금 이순간에도 깊은 바다를 닮은 우물이 되어다오 - 성민재의 ‘우물 마음’ 전문 - 성민재 시인 주요약력 1976.01.10 진안 동향 출생 2023년 8월 전북문단 신인작품상 <메주> 등단 현) 전북문인협회 회원/전북시인협회 회원/한국그린문학 회원 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근무 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2025) 이삭빛 시인 성민재 시인의 「우물 마음」 고요와 깊이, 존재의 그릇을 빚다 시평 : 이삭빛시인(본명 이미영문학박사), 문학평론가, 국립 NWSSU대학 교수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쯤의 ‘우물’을 지니고 살아간다. 그 우물은 때때로 얕아서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때로는 깊어서 어떤 풍파에도 동요하지 않는다. 성민재 시인의 동시 「우물 마음」은 어린이를 위한 시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담긴 철학적 성찰은 어른의 마음까지 적신다. 이 시는 단순히 정적인 이미지로서의 ‘우물’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아를 비추는 거울이자, 삶의 침묵 속에서 자라나는 평정의 상징이자, 더 큰 세계를 향해 확장되는 영혼의 움직임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진정한 용기는 평온함 속에서 생긴다’고 했고, 칼릴 지브란은 ‘고통은 그대의 존재를 파는 그릇 안의 도공이다’라고 말했다. 시인이 바라는 마음의 상태는 이러한 고요하고 깊은 그릇이다. 흔들리지 않고, 고요하며, 끝내는 바다처럼 확장됨을 의미한다. 얕음에서 깊음으로, 내면을 향한 부름 ‘얕은 나의 우물아 / 깊은 우물이 되어다오’ 시의 첫 마디는 단순한 바람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 성찰의 선언이다. 얕은 마음은 흔들리고 쉽게 상처받지만, 깊은 마음은 고요를 품는다. 시인은 이 구절을 통해 독자를 ‘깊어지기 위한 여정’으로 초대한다. 이는 동양 철학에서 말하는 심심상인(深深相認) 깊은 곳에서야 진정한 본질을 알아볼 수 있다는 교훈과도 맥을 같이한다. 이 시는 얕음에서 깊음으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물의 이미지로 형상화하며, 어린 마음에 내적 성숙의 씨앗을 심는다. 깊이 있는 자아는 고요함 속에서 빛나며, 외부의 충돌에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갖게 된다. 풍파를 이기는 평정심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이 부분은 단순한 묘사가 아닌 정신의 선언이다. 삶이란 때때로 ‘비바람’의 연속이고, 그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시인은 ‘바위’라는 이미지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마음, 즉 평정심을 노래한다. 이는 스토아 철학의 핵심이며, '지혜로운 자는 외부의 혼란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미덕을 강조한다. 이 시의 ‘우물’은 단순한 물그릇이 아닌, 바람에도 동요하지 않는 정신적 그릇이다. 시인이 추구하는 마음은 자신을 지키되 닫아두지 않고, 세상 속에서 고요히 흔들리지 않으며 살아가는 힘을 상징한다. 존재의 확장 ‘낮에도 밤에도 지금 이 순간에도 / 깊은 바다를 닮은 우물이 되어다오’ 이 구절은 ‘우물’이라는 한정된 공간이 시간과 경계를 넘어 확장되기를 바라는 화자의 깊은 소망을 품고 있다. 바다는 모든 것을 품는다. 그 안에는 소음도 있고 침묵도 있으며, 얕은 파도도 있고 깊은 흐름도 있다. ‘바다를 닮은 우물’은 곧 개인적인 자아를 넘어선 보편적 존재의 은유이며, 인간의 마음이 세계와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의 자세, 즉 무위자연(無爲自然)인위적 노력 없이도 자연의 섭리에 따라 변화하는 태도와 맞닿아 있다. 시인은 우물을 통해 보편적 마음을 지향하며, 이를 통해 더 큰 세계와 연결된 자아를 그려낸다. 마음이라는 수면 위의 철학 성민재 시인의 「우물 마음」은 짧지만 깊은 사유로 빚어진 시적 정수다. 시인은 언어로 마음을 짓고, 침묵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이에게는 평정의 감각을, 어른에게는 내면을 향한 질문을 던진다. 이 시는 단순한 기도나 바람을 넘어, 존재의 형태에 대한 문학적 탐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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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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