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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학 시인,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한국수소환경신문] 홍성학 시인,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삶의 여운을 따뜻한 문장으로 담아낸 감성 수필가의 탄생 오는 2025년 11월 1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빛도서관에서 ‘제8회 남양주문학제 및 출판기념회 & 문학상 시상식’에서 홍성학 시인이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한다. 홍성학 시인(수필가)은 「순창의 여름, 아버지의 그늘」 외 2편의 수필을 통해 삶의 이면에 담긴 인간의 따뜻한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학 시인 (수필가)의 작품은 일상의 기억 속에서 피어나는 회상과 가족애, 그리고 인간 내면의 온기를 담담하게 풀어내 깊은 울림을 전했다고 심사위원단은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홍성학 시인 (수필가)의 글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진정성을 잃지 않는 문체로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긴다”며 “생활의 단편을 시적 감성으로 녹여낸 점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수상 소감에서 홍 시인 (수필가)은 “삶의 한 장면을 글로 옮기며 그 속의 감정과 관계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됐다”며 “글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제가 글을 쓰는 이유,”라고 밝혔다. 홍성학 시인 (수필가)은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겸손하게 글을 쓰며,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문학제는 『별빛문학』과 『별빛선교회』가 공동 주최하고, 별빛문예회, 연안문학회, 별빛방송, 더최고신문, 내외신문, 별빛마을작은도서관 협찬, 별빛문인회에서 주관, 도서출판 별빛문학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인문학상 시상과 함께 시 낭송, 축하공연, 출판기념회가 진행돼 지역 문학인들의 교류의 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수상자: 홍성학 시인(수필가)■ 수상부문: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수상작: 「순창의 여름, 아버지의 그늘」 외 2편■ 시상식 일시: 2025년 11월 1일■ 장소: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빛도서관■ 주최: 계간 『별빛문학』 홍성학 시인 주요 약력 ▲ 전라북도 순창 출생 ▲ 1992 원광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 문학사 ▲ 경영학사 ▲ 2024 한국그린문학 『아버지』 외 2편으로 시인 등단 ▲ 2024 한국예인문학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 ▲ 2025 별빛문학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 ▲ 제22회 대한민국 환경문화 대상 시 부문 최우수상 ▲ 제2회 시 부문 맥파문학상 ▲ 제18회 향촌문학대상 시 부문 특별대상 ▲ 제29회 시 부문 한석봉문학상 ▲ 2024 대한민국 훌륭한 문화기획가 공로부문 대상 ▲ 2024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최초100인 시화전 운영위원장 ▲ 제5회 전주한옥마을 전국시낭송대회 추진위원장 ▲ 2024 한국그린문학&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추진위원장 ▲ 2025 한국그린문학회 사무총장 ▲ 전북시인협회 회원 ▲ 전주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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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그린문학회 정기총회 및 제6대 김영붕 회장 취임식 성료
[한국수소환경신문] 2025 한국그린문학회 정기총회 및 제6대 김영붕 회장 취임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서을지 화예명인) “문학의 생명력으로 녹색미래를 향해” — 김영붕 신임 회장 취임… 문학의 공공성과 생태적 가치를 강조 한국그린문학회(발행인 이삭빛, 회장 김영붕, 사무국장 성민재)는 지난 10월 25일(토) 오후4시 명가 초원갈비 2층 장미홀에서 1부 홍성학 사무총장(한국수소환경신문사 대표이사), 2부 노상근 문화만세 회장 사회로 ‘2025 한국그린문학회 정기총회 및 제6대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임 김영붕 회장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출처=서을지 화예명인) 홍성학 사무총장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성민재 사무국장), 신임 김영붕 회장 임명장 수여 및 취임사, 이삭빛 발행인 환영사, 윤석정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축사, 박현주 시낭송가 축시 낭송(김영붕 시인의 백설의 발걸음), 몽촌 한봉수 시낭송가 축시 낭송(니체, 초인의 계단), 정현덕 편집장(이삭빛 시인의 시평 백설의 발걸음)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삭빛 발행인과 2부 사회자 문화만세 노상근 회장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출처=서을지 화예명인) 이번 행사에는 한국그린문학회 회원과 문학계 인사, 문화예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열린 제6대 회장 취임식에서는 김영붕 시인이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 회장은 한국그린문학회 등단 멤버로서 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매천 황현의 한시 2,027수 최초 완역(전5권) 저자이기도 하다. 김영붕 회장은 취임사에서 “문학은 단순한 예술 활동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고 사회를 치유하는 힘을 지닌 생명체”라며 “우리 문학회는 녹색문학의 가치를 지켜나가며, 기후위기 시대에 문학이 해야 할 사회적 역할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좌측 부터 성민재 사무국장, 김영붕 회장, 홍성학 사무총장 (사진 출처=서을지 화예명인) 또한 김영붕 회장은 “회원 모두가 ‘생태적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문학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발행인 이삭빛 문학박사, 노상근 문화만세 회장, 이철원 교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김영붕 회장, 김병열 감사, 홍성학 사무총장, 성민재 사무국장, 김명순 사무차장, 정현덕 편집장, 박현주 재무국장, 서을지 위원 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노상근 문화만세 회장 사회로 감성과 예술로 피어난 김영붕 한국그린문학회 회장과의 만남 축하 시낭송 김영붕 시인의 "바리데기 내사랑" 김지연 시인, 음악 공연 이철원 팬플룻 연주자, 축시 낭독 이삭빛 시인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모두 꽃이다" 최명자 시낭송가 등으로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한국그린문학회는 2010년 창립 이래,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한 문학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한국그린문학상’을 제정해 친환경 문학 창작을 장려하고, 환경문학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녹색문학의 저변을 넓혀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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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고] 탄소없는 도시, 수소 바람의 길을 열다
[한국수소환경신문] 유리상 탄소 샘플 탄소 없는 도시, 수소 바람의 길을 열다 홍성학 시인 한 줌의 흙에도 숨이 있다. 그 숨이 사라지면 강은 바닥을 드러내고 나무는 눈을 감는다 이제 우리는 탄소를 태우는 불 대신 수소 바람의 길을 열어야 한다 태양의 손길을 품고 전주를 푸른 수소의 숲으로 채워야 한다 아이들의 웃음이 피어나고 강이 노래하며 수소의 숲이 춤추는 도시 그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전주의 미래이다 기후의 재난이 문을 두드리기 전에 우리가 수소의 문을 먼저 열어야 한다 탄소 없는 길 위에 아이들의 발자국이 꽃처럼 남도록 우리 전주의 생태계를 건강한 품으로 되돌려 주자 -------------------------------------------------------------------------------------------------------------------------------------- 탄소 원자 번호 6번의 화학 원소 탄소는 비금속인 화학 원소로, 기호는 C이다. 탄소는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들 중에 15번째로 풍부하며, 우주에서 수소, 헬륨, 산소 다음인 4번째로 풍부한 원소이다. 탄소화합물로서 다양한 유기 화합물을 구성할 수도 있고, 상온 상태에서 중합체를 형성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삶은 탄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무기물로 분류된 화합물 중 대표적인 것이 이산화탄소인데, 최근 지구 온난화와 관련하여 탄소배출권 등의 형태로 사용량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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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025 광주 시화전 "詩", 위로가 되다. 성황리 개막
[한국수소환경신문] 오는 8월1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광주광역시청 중앙홀에서 "詩", 위로가 되다를 주제로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025년 광주 시화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전국 각 문단의 시인 90명의 시인들이 쓴 아름다운 시와, 그 시를 모티브로 노우혁 화가의 작업으로 다채로운 그림과 사진을 융합하여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 정현덕 추진위원장, 김명순 시인, 유수진 시인 사진 시와 그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깊은 울림속에 무더위속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시인들의 순수한 감성을 깨우고 있다. 특히,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025 광주시화전 정현덕 추진위원장은 폭염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시화전을 통해 위로가 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순수 감성을 깨우고 살리는 계기의 대전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현덕 위원장은 향후 제2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위한 국내 작가 및 국문학자 한글 연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심포지엄 개최 및 K-문화 알림을 위한 해외 전시와 출판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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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운 시인] 백골부대 초병
[한국수소환경신문] [제 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한편의 시를 읊습니다.] 81년 1월 추운 겨울 어느 날 백골부대 수색대대 초병 근무 중에 지은시입니다. 백골부대 초병 / 정승운 시인 백골부대 중부전선 어둠과 적막으로 고요하기만 하고 북풍의 매서운 눈바람은 나의 온몸을 휘감아 때린다 이 밤도 나는 M16 소총을 굳게 잡고 강추위에 움추렸던 얼굴을 들어 시선의 각을 잡고 철책선 넘어 북녘땅을 바라본다 전선 능선마다 골짜기마다 피빗 서린 넋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하고 늙고 병든 긴 침묵은 설한에 젖는구나 철책이 가로막힌 GOP 전선의 밤하늘엔 유난히도 눈바람이 몰아치는데 집 떠나온 사나이는 두고 온 한 여인과 부모 형제 못 잊어서 눈물 흘린다 - 한용운문학상, 한국문학상, 샘문특선상 수상작가 정승운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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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한석봉 문학상 수상에 홍성학 시인(한국수소환경신문 대표이사) 수상
[한국수소환경신문] 2025년 4월 26일 한석봉문학상 운영위원회(동양문인협회/동양문학-심사위원장 유재기 박사)는 홍성학 시인[학의노래]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우수작품으로 심사되어 영예로운 2025년 한석봉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한석봉문학상은 동방 최고의 명필이자 시인으로서 최고의 예술가이신 한석봉의 유지를 받들어 창립한 문학상이다. 한석봉[1543~1606]은 조선의 서예가이다. 본명은 한호지만 호인 석봉이 더 유명한 탓에 현대에는 한석봉이라 불린다. 본관은 청주, 자는 경홍, 호가 석봉, 청사이다. 조선 서예계에서 추사 김정희와 함께 가장 유명한 서예가이다. 다만 둘은 분야가 조금 달라 김정희는 동시대 박지원이나 정약용만큼 다방면에 두루 재주가 뛰어났고, 한석봉은 서예 하나에 치중되어 있다. 물론 그 면에서는 당대에 가장 뛰어나 이후 그의 글씨체가 정석이 되었다. 조부 한세관은 중종조 정국원종공신이고 증조부 한순손은 무과에 급제해 백령도 첨사를 지냈다. 학의 노래 홍성학 지난 세월의 무상함을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노래한다 덕을 품고자 하는 학의 노래 뚜루루루 뚜루루루 뚜루루루 청산에 메아리 친다 백학이 청학이 되고 현학이 되는 꿈을 노래한다 맑고 푸른 숲에 학의 노래 뚜루루루 뚜루루루 뚜루루루 천지에 울려 퍼진다 시작노트 위의 시는 세월의 무상함과 새로운 희망을 품고자 하는 시인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인은 학의 울음소리를 통해 청산에 메아리치는 자연의 소리를 표현하며, 백학이 청학이 되고 현학이 되는 꿈을 노래하고 있다. 시인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희망과 꿈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자연과 인간의 감정을 독특한 문체로 표현했다. 홍성학 시인은 순창군 쌍치 운암마을에서 출생했으며, 원광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2024년 4월27일 한국그린문학 신춘문예 시로 등단 하였고, 전주문인협회 회원, 전북시인협회 회원, 한국수소환경신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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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김환생 시인의 "만경강 萬頃江"(제1회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전 출품작)
- [한국수소환경신문] 김환생 시인의 "만경강 萬頃江"(제1회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전 출품작) 밤마다 만경강엔 눈물이 흐른다 가난을 강물엔 풀면 한 천년쯤 솔 빛으로 흐를까? 평생을 빈손인 가을에도 숯불 다림질로 가난을 곱게 펴 오신 어머니 어머니의 굽은 등이 노령蘆嶺처럼 서러운데 기러기 시린 울음 만경강을 맴돌다 별빛으로 흐른다 김환생 시인 주요약력 ▲1997년 "월간 순수문학" 時 등단 ▲시집 「만경강萬頃江」, 「노송老松」, 「낙일落日」 ▲전북문인협회 이사 ▲전주문인협회 이사 ▲전북시인협회 이사 ▲수상 : 미주지회문학상, 향토작가상,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대상(문학), 샘터문학상 본상 특별작품상, 한용운문학상 중견부문 특별작품상, 대한민국중견부문 대상, 한국문학상 본상 특별창작상, 한용운문학상 중견부문 대상, 시와창작 특별문학대상, 제1회 별빛문학상, 제32회 순수문학 대상 등 다수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교장 역임 ▲석정문학관 사무국장 역임 김환생 시인의 「만경강萬頃江」을 읽고 홍성학 (시인/ 수필가/제1회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전 운영위원장) 김환생 시인의 「만경강萬頃江」은 한 줄기 강물에 실린 민초의 삶과 어머니의 헌신을 서정적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이 시는 단순한 향토의 풍경을 노래한 것이 아니다. 가난과 세월, 그리고 모성의 숭고함을 만경강의 물결 속에 절묘하게 투영하고 있다. “가난을 강물에 풀면 / 한 천년쯤 / 솔빛으로 흐를까?”라는 대목은, 생의 고단함을 초월하려는 시인의 깊은 성찰이자, 고통조차 자연의 일부로 승화시키는 시적 지혜를 보여준다. 이 물음은 단지 개인의 탄식이 아니라, 한국 근대사의 아픔을 품은 집단적 정서의 울림이다. 또한 시의 중심에는 어머니가 있다. “숯불 다림질로 / 가난을 곱게 펴 오신 / 어머니”라는 구절은, 가난을 수치로 여기지 않고 삶의 주름을 다림질하듯 곱게 펴 나가신 어머니의 인내를 상징한다. 어머니의 굽은 등은 노령의 서러움이자, 시대의 무게를 짊어진 민중의 삶과 일맥이 통한다. 마지막 연에서 “기러기 / 시린 울음 / 만경강을 맴돌다 / 별빛으로 흐른다”는 결구는, 슬픔의 정화를 통한 초월의 미학을 완성한다. 슬픔이 별빛으로 승화되는 이 순간, 시인은 인간의 고통을 미학으로 변환시키는 시적 구도자의 경지에 이른다. 결국 「만경강萬頃江」은 한 편의 서사시이며, 동시에 모성에 대한 헌시이기도 하다. 김환생 시인은 이 작품을 통해, 잊히지 않는 강물처럼 우리 민초의 삶이 끊임없이 흐르고 있음을, 그리고 그 끝에는 언제나 어머니의 사랑이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김환생 시인님께 드리는 인사말 존경하는 김환생 시인님께, 가을의 끝자락에서 시인님의 작품 「만경강萬頃江」을 다시 읽으며, 그 깊은 정서와 따스한 인간애에 마음이 머뭅니다. 삶의 결을 시의 언어로 아름답게 다듬어내신 시인님의 열정과 헌신에 진심 어린 존경을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마다 순조롭고 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인님의 시편들이 더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희망과 울림으로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깊어가는 계절, 건강과 평안을 함께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5.11.11 홍성학 기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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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김환생 시인의 "만경강 萬頃江"(제1회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전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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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時)] "곰소항" 지당(芝堂) 유혜경 시인 [제1회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전 출품작]
- [한국수소환경신문] 곰소항 지당(芝堂) 유혜경 풀치를 잘 드시던 할머니 생각나서 갈매기 꾹꾹 우는 곰소항 찾아가니 비릿한 부두 풍경에 물둥이가 겹치네 틀니엔 물메기가 효자라 하셨는데 어디서 날 부르는 정답던 그 목소리 어물전 빙빙 돌다가 솟구치는 그리움 파도가 몰아치고 바람이 거세어도 오로지 내 편이던 세상의 바람막이 오늘밤 파랑 예보에 꿈에라도 오실까 유혜경 시인의 〈곰소항〉을 읽고 홍성학 시인(수필가) 바람결에 실려오는 짠내가 코끝을 간질인다. 유혜경 시인의 ‘곰소항’은 단순히 바다를 묘사한 시가 아니다.곰소항은 할머니의 향수가 배어 있는 기억의 바다요, 잊혀진 마음의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다. 풀치를 잘 드시던 할머니를 떠올리며, 갈매기 우는 포구를 찾아가는 시인의 걸음이 어찌 그리 정겹던지, 그 길 위에는 늘 바람이 분다. 그 바람은 단지 자연의 숨결이 아니라, 세월이 가져간 시인의 역사이며, 시간의 숨결이다. ‘어디서 날 부르는 정답던 그 목소리’ 이 한 줄에서 이미 시의 전부가 드러난다. 그 목소리를 듣고 싶어 바다로 간다. 파도가 몰아치고, 바람이 거세어도 그 목소리 하나에 세상 모든 꿈과 희망이 되살아난다. 유혜경 시인의 언어는 결코 꾸미지 않는다. 그저 담담하게, 그러나 곱게 다듬은 조개껍질처럼 햇살을 품은 채 독자에게 건네진다. 그래서 이 시는 울지 않고도 울리는 시다. 한 편의 시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고향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시의 힘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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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時)] "곰소항" 지당(芝堂) 유혜경 시인 [제1회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전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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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전라시조문학상 시상식 및 62호 전라시조 출판기념식 성료
- [한국수소환경신문] 전라시조문학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제28회 전라시조문학상 시상식 및 62호 전라시조 출판기념식 성료 전라시조문학회(회장 양태검)는 11월 8일 백송회관 연회장에서 제28회 전라시조문학상에 유혜경 시조시인, 박창호 시조시인, 제2회 찾아드리는 전라시조문학상에 김두수 시조시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전라시조문학상 수상자와 찾아드리는 전라시조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졌는데 전라시조문학상은 199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열린지평에서 오랜기간 후원하다가 그후 일원건축(대표 김관식)에서 후원하고 있다. 정순량 심사위원장은 “수상자들의 작품은 시적 완성도와 언어 감각 면에서 탁월했으며, 전라시조 동인들의 품격을 높이는 데 손색이 없었다.며 전라시조 발전과 공로를 인정하고 문학작품에 대한 진정성을 높게 평가하여 선정하였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김두수 시인, 유혜경 시인, 양태검 회장, 박창호 시인 유혜경 시조시인은 시조문학작가상과 《별빛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국보문학》 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주문인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전북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교원문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창호 시조시인은 2012년 《미래문학》으로 등단해 시조집 『그리움의 여울』 외 다섯 권을 펴냈다. 전라시조문학회 이사와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찾아드리는 전라시조문학상’을 수상한 김두수 시조시인은 2007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했다. 제10회 달가람문학상과 시조문학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양태검 회장은 “《전라시조》 제62호 발간은 전라시조문학회의 오랜 전통과 노력이 쌓인 결과이다. 시조문단의 중심으로서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세 분의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번 수상이 시조문학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시조문학회 양태검 회장과 회원들 사진 전북문인협회 윤철 수석부회장이 축사하고 게스트 합창단의 축가가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전라시조문학회는 1983년 10월 9일 창립발기 되었으며 매년 전라시조문학상과 찾아드리는 전라시조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동인지 《전라시조》 출판기념회를 열고 올해로 62호를 맞은 《전라시조》는 전북을 중심으로 전국 시조시인들의 창작활동을 담아온 대표적인 시조문학지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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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전라시조문학상 시상식 및 62호 전라시조 출판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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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인협회] 제13회 전주문학상 및 문맥상 수상자 선정
- [한국수소환경신문] [전주문인협회] 제13회 전주문학상 및 문맥상 수상자 선정 전주문학상: 허호석 아동문학가, 문맥상: 김상휘 소설가, 김은유 시인 전주문인협회(회장 김현조)는 제13회 전주문학상에 허호석 아동문학가를 선정했다. 그리고 제10회 문맥상에는 김상휘 소설가와 김은유 시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상은 오는 11월 1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전주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 문맥상은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전주문학상은 2013년 제정되어 이어져 오고 있으며 문맥상은 전주문학상과 함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라교육사 이정만 대표와 심재기 회장의 의기투합으로 제정된 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전주문학상 제정 취지에 맞게 심사숙고하여 선정하였으며 전주문단 발전과 공로를 인정하고 문학작품에 대한 진정성을 높게 평가하여 선정하였다고 말했다. 전주문학상을 수상하는 허호석 아동문학가는 성인을 위한 동시와 동화를 많이 저작하였으며 그의 동시는 수많은 노래로 작곡되어 전국 어린이들이 노래 부르고 있다. 그의 작품은 어린이에게 감성적인 작품으로 흥을 돋우고 성인에게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시흥을 불러일으키는 특징이 있다며 경험과 성찰을 통한 직관적인 시라고 평했다. 수상자 허호석 아동문학가는 “잊어버린 자아를 찾은 느낌이다. 노인이라서 주는 상인줄 알았는데, 냉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니 나름 뿌듯함이 있다. 정신이 흐릿해질 때까지 펜을 놓지 말라는 격려로 알고 기쁜 마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느끼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문맥상은 소설집 『인천강 모래톱 사람들』에서 인간 군상의 심리를 조화롭게 풀어낸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은유 시인은 시집 『가시연꽃』에서 자아 성찰과 현실성 높은 시어들로 구성이 탄탄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말했다. 김상휘 소설가는 “2025년 전주문맥상 수상을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창작활동에 게으름 피지 않고 열심히 창작활동에 임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김은유 시인은 “시와 만나는 것은 또다른 자아와의 대화 같다. 나를 깨우는 것은 자연이지만 나를 대화 상대로 하는 것은 시이다. 아름다운 시절처럼 시어를 찾아 부지런히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문학상 허호석 아동문학가 ▲1937년 전북 진안에서 출생 ▲서울문리사범대학 졸업(교직 38년 재직) ▲1978년 <아동문예>와 1983년 <우러간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문단 데뷔 ▲1990년 전주KBS TV에 1년간 출연, 동시감상(매주1회) 방송 ▲1994년 진안예총 창립 초대회장 ▲저서: 동시집, 청소년시집, 서정시집 등 19권 발행 ▲수상: 대통령 국민훈장, 문교부장관상 표창, 전라북도문화상, 풍남문학상, 진안국민의장대상,한국동시문학상, 전북문학상, 전북예초앙, 목정문화상 등 ▲현재활동: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국제PEN자문위원, 전북문인협회 자문이사, 전북시인협회 고문, 한국미래문화 상임이사, 진안예총 명예회장 전주문학상 수상작 길에서 허호석 세상에 원래 길은 없었다 물은 물길을 내보이며 고이지 마라 하고 산은 어깨를 낮추어주며 오르라 한다 나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가 세월의 나이테를 헤아릴 겨를도 없이 직진하는 자들이 흙먼지를 털어가며 가야 할 이정표는 어디쯤 있을까 길 없는 들판 서성이다 헛딛을라 들곷이 손잡아주며 풀섭에 섞이지 마라 멀리보고 가라, 가고 가면 그게 길이 된다는 것을…… 내일이 있으므로 오늘이 있는거지 “심은대로 거두리라”했다 물결 한 겹으로도 지워질 모래 발자국인들 내가 만든 나의 길을 사랑할 일이다. 전주문맥상 김상휘 소설가 ▲고창출생, 소설가 및 수필가 ▲저서: <우리 마을 풍수이야기>, <대한민국 힐링 터 정감록 십승지>, 소설집; <국풍김정호>(2013), <추사의 숨은꽃>, <서울의 달>, <포장되지 않은 길>, <서울 부엉이>, <경력 사원모집>, <부엉이>, <병사의 일기>, <새벽>, <인간사표>, <인천강 모래톱 사람들> ▲수상: 전북대학교학술문학상(1985년), 풍남문학상(1995년), 한국소설가협회특별상(2009), 전북문학상(2013), 한국예총문화대상(2015), 전북소설문학상(2017), 한국예총문화대상 국회의장상(2018), 고창군민의장문화장(2018), 대한민국나눔대상(2019) 등 다수 ▲활동: 한국예술문화풍수명인1호, 전)전북대초빙교수, 한국소설가협회대외협력위원장, 한국예총대외혁렵위원장, 전북예술인연합회자문위원장, 전북소설가협회장(5.6.7.8.9대), 전북자치도 종교문화유산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예총문화예술명인회 전북특자도연합회장이다. 전주문맥상 김은유 시인 ▲전북 장수출생, 2004년 월간 문학 11월호 등단 ▲ 저서: <화려한 탱고>, <가시연꽃> ▲수상: 국제해운문학상, 산호문학상 등 수상 ▲활동: 전북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전주문인협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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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인협회] 제13회 전주문학상 및 문맥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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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남양주문학제(승격) 출판기념회 & 문학상 시상식 성료
- [한국수소환경신문] 제8회 남양주문학제(승격) 출판기념회 & 문학상 시상식 성료 – 문학과 공동체가 함께한 따뜻한 축제의 장 – 2025년 11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 남양주시 별내동 ‘별빛도서관 대강당’에서 제8회 남양주문학제(승격) 출판기념회와 문학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별빛문학과 별빛선교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관 별빛문인회 후원 도서출판 별빛문학, TJ HOUES 협찬은 별빛문예회, 연안문학회, 별빛방송, 더최고신문, 내일신문, 별빛마을작은도서관이 협찬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남양주문학제는 문학을 통한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인의 교류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학과 공동체의 상생’을 주제로, 시 낭송과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1부 시상식에서는 정영숙 시인(별빛문학 회장)의 개회사와 조기홍 시인(별빛문학 부회장)의 사회로, 문학인들의 창작과 헌신을 기리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한국크리찬문학가협회 전회장(별빛문학 고문) 전종문 시인(목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도, 별빛문학 대표 최성옥 시인(목사)의 내빈 소개 및 인사말,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대표 회장(별빛문학 고문) 김상길(시인) 목사 축사, 국제 PEN 한국본부 전 이사장(별빛문학 고문) 손해일 시인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1회 별빛문학상 심사평은 김지원 시인, 손해일 시인이 오순덕 시인(대수 오세영 시인)에게 문학상을 수여했다. 2025년 2회 시 부문 신인문학상은 신부경 시인, 전혜정 시인, 수필부문 홍성학 시인(수필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신인문학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꽃다발이 수여되었으며, 문학이 지역사회 속에서 여전히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부 ‘시 낭송 & 노래’ 순서에서는 플룻 연주 "11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고경실 외 4명, 노래 "오돌오돌" 외 1곡 전종문 시 김예소리 가수, 시 낭송 "이니스프리의 호도(湖島)" Yeats 시 낭송 최연숙 시인, 시낭송 "그 가을의 꿈" 정영숙 시 낭송 정영숙 시인, 노래 "낮엔 해처럼" 외 1 김음강 복음가수, 시낭송 "사평역에서" 곽재구 시 낭송 조기흥 시인, 노래 "나는 반딧불" 황가람 노래 이승훈님, 시낭송 "손끝의 우주" 신부경 시 낭송 신부경 시인, 시낭송 "가을" 안병민 시 낭송 안병민 시인, 시낭송 "수천 번 뇌아려도 안 된 하늘의 소리" 신재현 시인 등 여러 문인들이 무대에 올라 시를 낭송했으며, 다채로운 무대가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감동을 더했다. 별빛문학 최성옥 대표는 “문학은 개인의 언어를 넘어 공동체의 숨결을 잇는 다리”라며 “함께 글을 쓰고 낭독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문인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시집과 문학지를 함께 나누며 문학을 매개로 한 따뜻한 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이번 남양주문학제는 별빛문예회의 출판사업과 함께 진행되어, 지역 문학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향후 문학 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2025년 제8회 남양주문학제 출판기념회 & 문학상 시상식 현장 스케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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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남양주문학제(승격) 출판기념회 & 문학상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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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학 시인,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 [한국수소환경신문] 홍성학 시인,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삶의 여운을 따뜻한 문장으로 담아낸 감성 수필가의 탄생 오는 2025년 11월 1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빛도서관에서 ‘제8회 남양주문학제 및 출판기념회 & 문학상 시상식’에서 홍성학 시인이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한다. 홍성학 시인(수필가)은 「순창의 여름, 아버지의 그늘」 외 2편의 수필을 통해 삶의 이면에 담긴 인간의 따뜻한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학 시인 (수필가)의 작품은 일상의 기억 속에서 피어나는 회상과 가족애, 그리고 인간 내면의 온기를 담담하게 풀어내 깊은 울림을 전했다고 심사위원단은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홍성학 시인 (수필가)의 글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진정성을 잃지 않는 문체로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긴다”며 “생활의 단편을 시적 감성으로 녹여낸 점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수상 소감에서 홍 시인 (수필가)은 “삶의 한 장면을 글로 옮기며 그 속의 감정과 관계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됐다”며 “글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제가 글을 쓰는 이유,”라고 밝혔다. 홍성학 시인 (수필가)은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겸손하게 글을 쓰며,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문학제는 『별빛문학』과 『별빛선교회』가 공동 주최하고, 별빛문예회, 연안문학회, 별빛방송, 더최고신문, 내외신문, 별빛마을작은도서관 협찬, 별빛문인회에서 주관, 도서출판 별빛문학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인문학상 시상과 함께 시 낭송, 축하공연, 출판기념회가 진행돼 지역 문학인들의 교류의 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수상자: 홍성학 시인(수필가)■ 수상부문: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수상작: 「순창의 여름, 아버지의 그늘」 외 2편■ 시상식 일시: 2025년 11월 1일■ 장소: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빛도서관■ 주최: 계간 『별빛문학』 홍성학 시인 주요 약력 ▲ 전라북도 순창 출생 ▲ 1992 원광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 문학사 ▲ 경영학사 ▲ 2024 한국그린문학 『아버지』 외 2편으로 시인 등단 ▲ 2024 한국예인문학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 ▲ 2025 별빛문학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 ▲ 제22회 대한민국 환경문화 대상 시 부문 최우수상 ▲ 제2회 시 부문 맥파문학상 ▲ 제18회 향촌문학대상 시 부문 특별대상 ▲ 제29회 시 부문 한석봉문학상 ▲ 2024 대한민국 훌륭한 문화기획가 공로부문 대상 ▲ 2024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최초100인 시화전 운영위원장 ▲ 제5회 전주한옥마을 전국시낭송대회 추진위원장 ▲ 2024 한국그린문학&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추진위원장 ▲ 2025 한국그린문학회 사무총장 ▲ 전북시인협회 회원 ▲ 전주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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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학 시인,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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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수상기념 시화협 대회장 추원호, "경남 산청군 수재 의연금 전달'
- [한국수소환경신문]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협(대회장 추원호)은 오는 14일 경남 산청군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시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시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모금에 참여한 시인들은 "시의 마음은 곧 나눔의 마음"이라며 "문학으로 위로하고, 작은 정성으로나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수재의연금 전달식은 시화협 추원호 대회장이 직접 산청군을 찾아 시인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시화협 관계자는 "문학인들이 모여 마련한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삶의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행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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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수상기념 시화협 대회장 추원호, "경남 산청군 수재 의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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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원호 시인] 광야의 샘(카프만 부인)
- [한국수소환경신문] 추원호 시인 광야의 샘(카프만 부인) 추원호 시인 어느 날 번데기가 누에고치에서 나방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가만히 지켜보았습니다 바늘 구멍만 한 틈새에서 몸 전체가 비집고 나오려고 한나절 버둥거리고 있던 번데기 안쓰러운 생각에 가위로 구멍을 넓혀 주었고 커진 구멍으로 쉽게 빠져나온 나방은 공중으로 솟아 오르려고 몇 번을 시도하더니 결국 날지 못하고 땅바닥을 맴돌기만 하던 나방 나방이 작은 틈새로 나오려고 애쓰는 시련을 거치면서 날개의 힘이 길러지고 물기가 알맞게 말라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던 카프만 부인 사람은 누구나 편안한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고통을 싫어하며 기쁨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고통이 없고 기쁨만 있다면 인간의 내면은 절대 단단해질 수 없다 번데기가 나방으로 되는 난관을 헤쳐가는 과정에서 생존의 힘을 기를 수 있듯이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법을 누에고치에서 교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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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원호 시인] 광야의 샘(카프만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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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철 시인] 미련
- [한국수소환경신문] 竹泉 모상철 시인 미련 竹泉모상철 여름이 성큼 떠나 지 못한다 폭염으로 달궈진 가슴속 흔들어놓고 가고 싶단다 저 건너 산 허리춤을 감싸않고 나뭇잎을 부추기는 바람 신바람에 덩실덩실 춤바람에 늦장을 부린다 찜통 같은 하루 앞에 구슬 땀방울 데구루루 흐르는 고육의 진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은 선들선들 가슴을 파고든다 기꺼이 안아본다 웃음짓는 눈동자에 노을빛이 담기어진 아쉬움이 뒤돌아보지만 폭염의 하루는 능선을 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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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철 시인]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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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고] 탄소없는 도시, 수소 바람의 길을 열다
- [한국수소환경신문] 유리상 탄소 샘플 탄소 없는 도시, 수소 바람의 길을 열다 홍성학 시인 한 줌의 흙에도 숨이 있다. 그 숨이 사라지면 강은 바닥을 드러내고 나무는 눈을 감는다 이제 우리는 탄소를 태우는 불 대신 수소 바람의 길을 열어야 한다 태양의 손길을 품고 전주를 푸른 수소의 숲으로 채워야 한다 아이들의 웃음이 피어나고 강이 노래하며 수소의 숲이 춤추는 도시 그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전주의 미래이다 기후의 재난이 문을 두드리기 전에 우리가 수소의 문을 먼저 열어야 한다 탄소 없는 길 위에 아이들의 발자국이 꽃처럼 남도록 우리 전주의 생태계를 건강한 품으로 되돌려 주자 -------------------------------------------------------------------------------------------------------------------------------------- 탄소 원자 번호 6번의 화학 원소 탄소는 비금속인 화학 원소로, 기호는 C이다. 탄소는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들 중에 15번째로 풍부하며, 우주에서 수소, 헬륨, 산소 다음인 4번째로 풍부한 원소이다. 탄소화합물로서 다양한 유기 화합물을 구성할 수도 있고, 상온 상태에서 중합체를 형성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삶은 탄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무기물로 분류된 화합물 중 대표적인 것이 이산화탄소인데, 최근 지구 온난화와 관련하여 탄소배출권 등의 형태로 사용량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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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고] 탄소없는 도시, 수소 바람의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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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119 소방관의 "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 시집 출간
- [한국수소환경신문] 김성제 119소방시인,『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시집 출간 따뜻한 119와 호흡하는 김성제(세인트레스큐) 소방시인의『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시집이 8월 5일 전자책으로 처음출판되면서 문화계에 조용한 관심이 되고 있다. 김 작가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재난현장에 출동해 수습지휘활동하며『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 우수교양도서 선정) 재난현장 체험수필집을 출판하며 꾸준히 시와 수필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본 시집은 총 30편의 시를 수록해 항상 재난에 대비하고 유사시 불길 속으로 달려가는 119의 생활 속에 담긴 메시지와 함께“우리의 안전”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마음과 노력으로 지켜지는 교훈을 통해 안전인성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50여페이지 속에서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 내용들은 소방관의 언어로 쓴 시구에서 불안전에 대한 경고이자 아픈자에 대한 위로이고, 세상에 대한 기록이자 희망을 전하는 기도의 소망이 담겨있다. 불길 속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발자국과 희생의 순간들을 담담히 기록해 온 그는, 이 시집을 통해‘안전을 지키는 사람들’의 숭고한 가치를 전하고 있다. 짧지만 깊은 그의 시 속에는 생명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함께 사회공동체로 살아가기 위한 희망이 엿보인다. 수많은 재난현장의 소용돌이와 암(癌) 수술 직후 출동해 화재현장지휘하며 공무상 재해를 당하는 몸과 마음에 상처의 아픔 속에서도 영롱한 시선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이미지와 인생의 감동을 함께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나아가 책임과 희생으로 승화되어 치유의 시간이 되고 세상에서 짙은 향수로 남아 독자들과 함께 삶의 존엄성으로 희망을 표현한다. 그래서 인간의 감성을 울리는 큰 네비게이션으로 작용하리라고 주위 작가들이 소개하고 있다. 한편 주말등 틈틈이 대학교수 활동도 겸하는 김 작가는 (사)한국문인협회 및 한국공무원문인협회, 갯벌문학회 회원으로서 최근에“월간문학”,“공무원문학”지(誌)에 다양한 시와 수필을 등재하는 등 왕성한 문학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출판 소감에서 그는“재난수습의 긴급상황 속에서도 문명을 발전시키는 사명감과‘휴머니티(humanity)’라는 인류보편적 가치를 느끼며 따뜻한 가슴으로 살아, 하나의 밀알이 열매를 맺어 재난현장에서 아름다운 메아리를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건필(健筆)하겠다.”며 포부를 피력했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하는 시와 수필을 통해 시민의 안전복지를 노래하는 사색의 창(窓)을 열며 진솔한 삶을 표현하고 독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도록 더욱더 정진(精進)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특히, 『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시집은 교보문고, YES24, 유페이퍼 등 전국 유명서점 전자책(eBook) 인터넷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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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119 소방관의 "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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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025 광주 시화전 "詩", 위로가 되다. 성황리 개막
- [한국수소환경신문] 오는 8월1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광주광역시청 중앙홀에서 "詩", 위로가 되다를 주제로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025년 광주 시화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전국 각 문단의 시인 90명의 시인들이 쓴 아름다운 시와, 그 시를 모티브로 노우혁 화가의 작업으로 다채로운 그림과 사진을 융합하여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 정현덕 추진위원장, 김명순 시인, 유수진 시인 사진 시와 그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깊은 울림속에 무더위속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시인들의 순수한 감성을 깨우고 있다. 특히,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025 광주시화전 정현덕 추진위원장은 폭염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시화전을 통해 위로가 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순수 감성을 깨우고 살리는 계기의 대전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현덕 위원장은 향후 제2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위한 국내 작가 및 국문학자 한글 연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심포지엄 개최 및 K-문화 알림을 위한 해외 전시와 출판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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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025 광주 시화전 "詩", 위로가 되다.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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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빛 문학평론] 성민재 시인의 "우물 마음"
- [한국수소환경신문] 노벨재단 큰시인부터 기성문인 명시 선정 -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최초 문집 발간 우물 마음 성민재 얕은 나의 우물아 깊은 우물이 되어다오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평정심을 유지하는 깊고 고요한 우물이 되어다오 낮에도 밤에도 지금 이순간에도 깊은 바다를 닮은 우물이 되어다오 - 성민재의 ‘우물 마음’ 전문 - 성민재 시인 주요약력 1976.01.10 진안 동향 출생 2023년 8월 전북문단 신인작품상 <메주> 등단 현) 전북문인협회 회원/전북시인협회 회원/한국그린문학 회원 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근무 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2025) 이삭빛 시인 성민재 시인의 「우물 마음」 고요와 깊이, 존재의 그릇을 빚다 시평 : 이삭빛시인(본명 이미영문학박사), 문학평론가, 국립 NWSSU대학 교수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쯤의 ‘우물’을 지니고 살아간다. 그 우물은 때때로 얕아서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때로는 깊어서 어떤 풍파에도 동요하지 않는다. 성민재 시인의 동시 「우물 마음」은 어린이를 위한 시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담긴 철학적 성찰은 어른의 마음까지 적신다. 이 시는 단순히 정적인 이미지로서의 ‘우물’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아를 비추는 거울이자, 삶의 침묵 속에서 자라나는 평정의 상징이자, 더 큰 세계를 향해 확장되는 영혼의 움직임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진정한 용기는 평온함 속에서 생긴다’고 했고, 칼릴 지브란은 ‘고통은 그대의 존재를 파는 그릇 안의 도공이다’라고 말했다. 시인이 바라는 마음의 상태는 이러한 고요하고 깊은 그릇이다. 흔들리지 않고, 고요하며, 끝내는 바다처럼 확장됨을 의미한다. 얕음에서 깊음으로, 내면을 향한 부름 ‘얕은 나의 우물아 / 깊은 우물이 되어다오’ 시의 첫 마디는 단순한 바람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 성찰의 선언이다. 얕은 마음은 흔들리고 쉽게 상처받지만, 깊은 마음은 고요를 품는다. 시인은 이 구절을 통해 독자를 ‘깊어지기 위한 여정’으로 초대한다. 이는 동양 철학에서 말하는 심심상인(深深相認) 깊은 곳에서야 진정한 본질을 알아볼 수 있다는 교훈과도 맥을 같이한다. 이 시는 얕음에서 깊음으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물의 이미지로 형상화하며, 어린 마음에 내적 성숙의 씨앗을 심는다. 깊이 있는 자아는 고요함 속에서 빛나며, 외부의 충돌에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갖게 된다. 풍파를 이기는 평정심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이 부분은 단순한 묘사가 아닌 정신의 선언이다. 삶이란 때때로 ‘비바람’의 연속이고, 그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시인은 ‘바위’라는 이미지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마음, 즉 평정심을 노래한다. 이는 스토아 철학의 핵심이며, '지혜로운 자는 외부의 혼란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미덕을 강조한다. 이 시의 ‘우물’은 단순한 물그릇이 아닌, 바람에도 동요하지 않는 정신적 그릇이다. 시인이 추구하는 마음은 자신을 지키되 닫아두지 않고, 세상 속에서 고요히 흔들리지 않으며 살아가는 힘을 상징한다. 존재의 확장 ‘낮에도 밤에도 지금 이 순간에도 / 깊은 바다를 닮은 우물이 되어다오’ 이 구절은 ‘우물’이라는 한정된 공간이 시간과 경계를 넘어 확장되기를 바라는 화자의 깊은 소망을 품고 있다. 바다는 모든 것을 품는다. 그 안에는 소음도 있고 침묵도 있으며, 얕은 파도도 있고 깊은 흐름도 있다. ‘바다를 닮은 우물’은 곧 개인적인 자아를 넘어선 보편적 존재의 은유이며, 인간의 마음이 세계와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의 자세, 즉 무위자연(無爲自然)인위적 노력 없이도 자연의 섭리에 따라 변화하는 태도와 맞닿아 있다. 시인은 우물을 통해 보편적 마음을 지향하며, 이를 통해 더 큰 세계와 연결된 자아를 그려낸다. 마음이라는 수면 위의 철학 성민재 시인의 「우물 마음」은 짧지만 깊은 사유로 빚어진 시적 정수다. 시인은 언어로 마음을 짓고, 침묵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이에게는 평정의 감각을, 어른에게는 내면을 향한 질문을 던진다. 이 시는 단순한 기도나 바람을 넘어, 존재의 형태에 대한 문학적 탐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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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빛 문학평론] 성민재 시인의 "우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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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빛 시인의 문학평론] 고통스러운 실존의 여정, "맨발의 순례자"를 읽고
- [한국수소환경신문] 이삭빛 시인 고통스러운 실존의 여정, '맨발의 순례자'를 읽고 문학평론: 이삭빛 시인(문학박사, 문학평론가) 맨발의 순례자 유재기 분수처럼 쏟아진다작열하는 태양의 조각들이방향도 없이이름 지어진낙토나 폐허 위에쓰러진 갈대사이로맨발 순례자는 멈춰서살아가는 그 두터운생존을 확인 하지만어디메서살결 태울 것 같은빛의 충돌이순례의 몸을 갚아 돈다. - 유재기 시인의 ' 맨발의 순례자' 전문 - 유재기 시인의 '맨발의 순례자'는 삶의 본질적인 고통과 그 속에서 확인하는 존재의 의미를 묵상하는 깊은 시이다. 시는 눈부시게 쏟아지는 태양의 빛과 그 빛을 온몸으로 감내하는 한 순례자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 마주하는 실존적 번민과 생존의 지난한 과정을 시각적,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낙토(樂土)'와 '폐허(廢墟)'가 한데 뒤섞인 풍경은, 삶의 이중성과 모순을 상징하며, 그 위를 걸어가는 순례자의 고독한 발걸음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운명적 무게를 느끼게 한다. 이 시는 고통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의 길을 가는 존재의 의지를 담담하면서도 힘 있게 노래한다. 상반된 이미지의 충돌과 실존적 풍경 시의 서두는 '분수처럼 쏟아지는' '작열하는 태양의 조각들'이라는 강렬한 이미지로 시작된다. 이는 단순히 자연 현상을 묘사하는 것을 넘어, 삶에 쏟아지는 거대한 운명적 압력이나 시련을 은유한다. 주목할 점은 이 빛이 '방향도 없이' '낙토나 폐허 위에' 쏟아진다는 점이다. 이는 삶의 희비(喜悲)와 무관하게 모든 존재에게 균일하게 가해지는 고통의 보편성을 드러낸다. 빛은 일반적으로 희망이나 구원을 상징하지만, 이 시에서는 오히려 순례자의 '살결 태울 것 같은' 위협적인 존재로 다가온다. 낙원과 폐허가 공존하는 이 이중적인 풍경은, 우리 삶이 기쁨과 절망, 성공과 실패가 교차하는 복잡한 지형임을 보여준다. 순례자는 이 상반된 풍경 속에서 자신의 '두터운 생존'을 확인하며, 고통이야말로 살아있음의 가장 확실한 증거임을 역설적으로 깨닫는다. '명암교차(明暗交叉)'의 비유처럼, 삶의 빛과 그림자가 뒤섞인 풍경이 바로 이 시의 무대이며, 그 속에서 순례자는 묵묵히 자신의 실존을 증명해낸다. 맨발의 순례자가 선택한 '고통의 확인' 시의 제목이자 핵심 주체인 '맨발의 순례자'는 문명의 편리함을 거부하고 날것 그대로의 고통을 감수하는 존재이다. 이는 가식과 허울을 벗어던지고 삶의 맨 얼굴을 직시하려는 순수한 의지를 상징한다. 그는 '쓰러진 갈대사이로' 멈춰 서서 '생존을 확인'한다. 갈대는 시련에 꺾인 연약한 존재들을 의미하며, 순례자는 그들을 보며 자신이 겪는 고통이 결코 개인만의 것이 아닌, 모든 생명이 공유하는 보편적 숙명임을 깨닫는다. 그가 확인하는 '두터운 생존'은 단순히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을 넘어, 삶의 무게와 고통의 깊이를 온몸으로 감각하는 행위이다. 이는 지성적 이해를 넘어선 육체적, 영혼적 깨달음이다. '살결 태울 것 같은' '빛의 충돌'은 외부에서 가해지는 혹독한 시련을 의미하며, 순례자는 이를 피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그 빛을 '몸을 갚아 돈다'. 이는 고통을 피하려 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며, 그 고통을 통해 자신을 정화하고 의미를 얻는 행위로 볼 수 있다. '우리를 죽이지 않는 것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는 니체의 말처럼, 이 시에서 고통은 순례자를 무너뜨리지 않고 더욱 단단한 존재로 완성시킨다. 고통을 통한 존재론적 성찰 이 시는 고통을 단순히 부정적인 것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오히려 고통은 존재를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자, 더 깊은 실존적 성찰로 나아가게 하는 통로이다. 태양의 빛이 순례자의 몸을 휘감아 도는 순간은, 순례자가 외부의 시련을 온전히 내면화하고 흡수하여 자신의 존재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순간이다. 이는 마치 고난을 통해 얻는 성숙과도 같다. 고통 속에서 삶의 진실을 깨닫는 순례자의 모습은, 모든 인간이 자신의 내적 순례를 통해 존재의 의미를 탐색해야 함을 암시한다. '두터운 생존'은 얕은 이해가 아닌 깊은 경험과 고통을 통해 얻어진 진실이며, 이는 그 어떤 외부적 가치보다 더 굳건한 존재의 토대가 된다. 이처럼 순례자의 고난은 삶의 근원을 탐구하는 '고진감래(苦盡甘來)'의 과정이며, 이를 통해 그는 존재의 가치를 증명한다. 고통의 긍정을 넘어선 순례의 완성 '맨발의 순례자'는 고통스러운 길 위에서 비로소 삶의 본질을 깨닫는 존재이다. 시는 무겁고 고통스러운 서정을 담고 있지만, 그 끝에는 고통을 감수하고 길을 나서는 굳건한 순례자의 의지가 자리 잡고 있다. 고통은 끝내 순례의 몸을 감싸 안는 빛이 되며, 이는 곧 고난이 존재를 완성하는 힘이 됨을 시사한다. 이 시는 '맨발 순례자는 멈춰서 / 살아가는 그 두터운 / 생존을 확인 하지만' 이라는 시구처럼, 고통을 직시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인간의 강인한 실존 의지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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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빛 시인의 문학평론] 고통스러운 실존의 여정, "맨발의 순례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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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재단 명시편] 이형구 시인의 , 내려놓음 너머의 품음 / 이삭빛 문학평론
- [한국수소환경신문] 이형구 시인(사/한국생활법률문화 연구원 이사장, 전북시인협회 회장, 노벨재단 심의위원) 방하착放下着 이형구 붉은 빛들이 자유의 몸이 되어 들창을 넘는다 구들장이 골반을 붙잡고 반야를 설법하고 있다 고행의 유혹이 양 어깨를 토닥거리며 공중부양을 꿈꾸지만 세상이 샅바를 휘어잡고 우뚝 섰다 허리춤에 매달린 인연 집착이라고 고집을 하여도 그런 인연이라도 많았으면 좋겠다 - 이형구 시인의 ' 방하착放下着' 전문 - 문학평론 이삭빛 시인(문학박사, 문학평론가, 국립NWSSU대학 교수) '인연이란 끊으려 애쓸수록 실타래처럼 얽힌다. 그러나 방하착은 실을 끊는 것이 아니라, 실을 품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이형구 시인의 「방하착」은 초월의 열망과 인간적 온기를 교차시키며 전개되는 내면의 여정이다. 시 속의 이미지는 단순한 묘사를 넘어서 존재의 작용이며, 내면의 무늬다. 내려놓기와 붙들기의 간극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담아낸 이 시는, 비움의 찰나에서 피어나는 향기를 그려낸다. 붉은 빛과 들창 -경계를 넘는 빛의 몸짓 붉은 빛은 욕망의 흔적, 혹은 치열한 해방의 상징이다. 그것이 ‘자유의 몸’이 되어 들창을 넘는 순간, 시인은 현실과 초월의 경계선을 시각화한다. 들창은 삶의 문턱이자, 마음의 창이다. 그 빛은 무언가를 버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품고 넘는 힘이다. 들창은 외부를 향한 탈출구가 아닌, 내면으로 스며드는 통로처럼 느껴진다. 자유란, 결국 자신의 속박을 끌어안고도 넘을 수 있는 빛의 자세다. 구들장과 골반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설법 구들장은 고요하고 낮은 장소다. 물성이 지닌 따스함과 침잠의 이미지를 지녔다. 골반은 육체의 중심이며, 생명의 자리다. 그곳에 반야가 설법을 시작한다는 것은, 지혜가 삶의 가장 낮고 연약한 곳에서 피어난다는 은유다. 설법은 말이 아니라 체온이고, 말씀은 형식이 아닌 울림이다. 시인은 낮은 온기 속에서 진리를 들려주며, 고통의 중심을 지혜의 터전으로 승화시킨다. 세상의 샅바 -끌어내리는 현실, 버티는 몸 공중부양은 탈속의 상징이며, 샅바는 투쟁과 통제의 상징이다. 꿈은 부양하려 하고, 현실은 붙들어 당긴다. 여기서의 샅바는 단지 물리적 장치가 아닌, 모든 유혹과 책임, 체념과 붙듦의 형상이다. 시인은 부유하려 하지만, 삶의 무게는 늘 중심을 잡으라 한다. 이 긴장감 속에서 우리는 조금 더 깊은 ‘지금 여기’를 배운다. 높이 날기보다, 낮게 버티는 기술. 그것은 떨어짐이 아닌, 뿌리내림에 가까운 깨달음이다. 인연의 미소 -집착 너머의 향기 시의 전개를 통틀어 가장 인간적인 순간이 이 구절에 있다. 해탈을 노래하던 시인이, 인연을 집착이라 하면서도 그것이 많기를 바란다. 인연은 얽힘이지만, 그 얽힘 안에서 따뜻한 손길을 느낀다. 내려놓으려는 마음 안에 품고 싶은 흔적들이 자꾸만 남는다. 그것은 집착이 아니라, 그리움이다. 시인은 방하착을 말하면서도, 그 끝자락에 인연의 향기를 남긴다. 고집이라 하여도 좋고, 그런 인연이라도 있었으면 한다는 말은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바람이다. 붙들다, 놓다, 그리고 다시 품다 「방하착」은 비움에 관한 시 같지만, 정작 그 안에서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품음이다. 놓음은 버림이 아니라, 다시 품기 위한 호흡이다. 시인은 들창을 넘는 빛에서, 골반의 설법에서, 샅바를 쥔 현실에서, 그리고 인연의 미소에서 모두 버림보다는 품음의 방향으로 시선을 옮긴다. 방하착은 그저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무게를 끌어안는 방식이다. 그리하여 결국 자유는 더 가볍게 나는 것이 아니라, 더 단단히 품고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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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재단 명시편] 이형구 시인의 , 내려놓음 너머의 품음 / 이삭빛 문학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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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운 시인] 백골부대 초병
- [한국수소환경신문] [제 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한편의 시를 읊습니다.] 81년 1월 추운 겨울 어느 날 백골부대 수색대대 초병 근무 중에 지은시입니다. 백골부대 초병 / 정승운 시인 백골부대 중부전선 어둠과 적막으로 고요하기만 하고 북풍의 매서운 눈바람은 나의 온몸을 휘감아 때린다 이 밤도 나는 M16 소총을 굳게 잡고 강추위에 움추렸던 얼굴을 들어 시선의 각을 잡고 철책선 넘어 북녘땅을 바라본다 전선 능선마다 골짜기마다 피빗 서린 넋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하고 늙고 병든 긴 침묵은 설한에 젖는구나 철책이 가로막힌 GOP 전선의 밤하늘엔 유난히도 눈바람이 몰아치는데 집 떠나온 사나이는 두고 온 한 여인과 부모 형제 못 잊어서 눈물 흘린다 - 한용운문학상, 한국문학상, 샘문특선상 수상작가 정승운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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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운 시인] 백골부대 초병









